프리뷰 " 듀오 반디니&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 " (11.14)
글 입력 2014.11.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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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 (듀오 반디니&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
이탈리아 탱고의 거장이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이탈리아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반도네오니스트의 만남!Duo 반디니&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Duo Bandini&ChiacchiarettaTango in Seoul일시 : 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티켓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 A석 44,000원- 단체 10인이상 20%할인(1544-1555 예매시)
- 학생할인(초,중,고,대학생까지) 50%(학생증 지참시)
- 장애인, 국가유공자 50%할인(증빙자료 지참시 본인만 할인)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주최 및 주관 : 영앤잎섬(주) 02) 720 - 3933아르헨티나의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이탈리아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반도네오니스트가 만나 유럽 전역에서 탁월한 음악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탱고 듀오, 반디니&끼아끼아레타! 두 악기를 통해 탱고의 진한 열정을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오는 11월 14일 세종M씨어터에서 펼쳐진다.
2002년 이탈리아 최고의 음악가 2명이 아르헨티나의 아름답고도 매혹적인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기타와 반도네온의 만남으로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가 결성되었다. 이들은 파르마 파가니니 대극장에서 피아졸라 협주곡 'Hommage a Liegi'를 연주하면서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목 받게 되었고 2004년에는 이탈리아 메시나의 제 15회 베냐미로 조폴로상을 수상하였다.
“탱고의 기원은 기타와 반도네온에서 시작되었어요. 두악기의 조합은 매우 다이나믹하고파워풀하지만 때로는 매우 여리고 피아노 같은 소리를 만들어내죠. 탱고가 생겨난 그 시다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지암파올로 반디니“반도네온은 인생의 순간을 보여주는 악기예요. 슬픔과 행복을 음악으로 보여주죠.반도네온은 탱고를 위한 악기입니다”- 체사레 끼아끼아레타
탱고의 새로운 아이콘 ‘듀오 반디니 &끼아끼아레타’이탈리아 출신의 최고의 기타리스트와 반도네오니스트가 만나 2002년 결성된 ‘듀오 반디니 &끼아끼아레타’는 듀오를 결성한 후 거장 리오 브라워의 지휘로 파르마의 파가니니 대극장에서 피아졸라의 협주곡 ‘Hommage a Liegi'를 연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연주는 곧장 세계의 주요 극장에서 국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으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서 탱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러시아, 멕시코, 독일, 스페인, 중국, 폴란드,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터키, 체코, 헝가리 등에서 순회공연을 가지며 탱고의 고장 아르헨티나가 가지고 있는 전통 탱고와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 그리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탱고까지 그들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탱고의 현 주소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두 개의 탱고 앨범을 발매하고 기타와 반도네온의 격정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듀오 반디니&끼아끼아레타의 무대! 이들의 무대는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곡 이외에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며현존하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막시모 디에고 푸욜(Maximo Diego Pujol)의 곡 등을 만날 수 있어 탱고의 현 주소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다시 찾은 한국, 그들의 탱고는 지속된다.이미 이들은 2011년 9월,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첫 내한공연과 2012년 12월 9일 두번째 내한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해로 네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또한 2012년 10월 12일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참여한 이들은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식적인 네 번째 내한 무대를 통해 한국 관객들은 격정적인 심장박동과도 같은 탱고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문화예술 정보전달 플랫폼[김정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