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반복되는 공간과 그 공간 안에서 반복되는 움직임.
인간들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면 지루하기 짝이 없는 그 일상 속에 갇혀 살아간다.
하지만 반복적인 일상 안에는 섬광같이 지나가는 의도치 않은 순간들이 존재한다.
그 순간의 찰나를 인지할 때 인간의 삶은 변화한다.
반복되는 움직임이 존재하는 공간들 안에서 뜻밖의 순간들을 찾아보고,
그 순간의 살아있는 움직임이 어떻게 반복의 틀을 변화시키는가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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