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빛초롱축제 2014
글 입력 2014.10.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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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빛초롱축제 2014행사소개<서울빛초롱축제(구. 서울등축제)>는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부터 약 2주간 수백 개의 등불로 청계천을 빛으로 수놓으며, 서울의 밤을 밝히는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등축제'는 2014년부터 새롭게 '서울빛초롱축제'로 전환되어, 제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서울 청계 광장에서 수표교 일대까지 약 1.2km 의 청계천 물길 위에서 펼쳐질 <2014 서울빛초롱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다. 서울의 대표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창덕궁 인정전, 종묘제례악 등의 주제 작품등과 더불어 현대 라이트 아트 작가전, 지자체 및 해외 초청 등작품, 기업 및 캐릭터 등작품들이 한 데 모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울이라는 도시의 특성을 작품으로 투영시킨다. 대형 LED 소망트리와 사전 시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망등 전시, 소원기와로 종묘정전 완성하기, 세계유산아트북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후5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행사내용<2014 서울빛초롱축제>는 총 4가지 테마로 즐길 수 있다. 첫번째 테마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주제등 작품들로, 청계광장에서 광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창덕궁 인정전, 종묘제례악, 조선왕조의궤 등이 등작품으로 재조명된다. 두 번째 테마는 '타 지자체 등과 해외초청등'으로, 광교부터 장통교에 이르는 구간에 서천과 강릉을 비롯한 지자체와 중국 성도와 미국, 필리핀 등에서 초청된 해외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세 번째 테마로 꾸며질 장통교부터 삼일교에 이르는 구간은 기업체 브랜드와 라바, 로보카폴리, 뽀로로 등 인기 만화 캐릭터를 등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네번째 테마는 라이트아트로, 2014년부터 전통 한지등 뿐외 현대 유명 라이트 아트 작가들과도 협업을 통해 삼일교에서 수표교 구간에 전시된다.대표 사이트 : http://www.visitseoul.net/kr/article/article.do?_method=view&art_id=58485&lang=kr&m=0004021001001
[이명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