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데이

글 입력 2025.01.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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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새로 시작할 용기


인생도 사랑도 리스타트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주연, <도가니>, <러브픽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제작사 삼거리픽쳐스 제작 <써니데이>가 2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리스타트 해피 무비.

 

최근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최저씨’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데뷔 20년차 배우 최다니엘이 7년 만에 <써니데이>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지붕뚫고 하이킥], [저글러스], [오늘의 웹툰], [오늘도 지송합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공모자들>, <열한시>, <비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사랑받아온 최다니엘은 <써니데이>에서 로스쿨을 때려치우고 고향 완도에 틀어박혀 사는 첫사랑 순정남 ‘조동필’ 역을 맡아 로코 장인의 훈훈한 매력을 보여주며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이어 [저글러스], [루갈], [시지프스: the myth] 등의 작품과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받은 정혜인이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줬던 개성 강한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한상진은 완도군청 공무원이자 ‘조동필’의 절친 ‘하석진’ 역을 맡아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강은탁은 ‘오선희’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남편이자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자회사 대표 ‘강성기’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끝으로 김정화는 학창시절 칠공주파의 리더였지만 지금은 고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차영숙’ 역을 맡아 여장부의 매력을 보여주며 극중 ‘하석진’ 역의 한상진과 환상적인 부부 바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써니데이>는 <도가니>, <러브픽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까지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흥행작을 탄생시킨 제작사 삼거리픽쳐스의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삼거리픽쳐스는 첫 상업 영화인 <도가니>(2011)로 460만 관객 이상을 동원,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키며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고,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러브픽션>으로도 로코 영화의 신선함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해 명품 제작사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작품성과 흥행성까지 갖춘 작품들을 탄생시킨 삼거리픽쳐스가 오랜만에 제작한 <써니데이>로 어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올스타급 유쾌한 앙상블을 펼칠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의 리스타트 해피 무비 <써니데이>는 2025년 2월 19일 개봉한다.

 

*

 

SYNOPSIS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를 찾는다. 그곳에서 로스쿨을 때려치우고 고향에 틀어박혀 사는 첫사랑 조동필(최다니엘)을 만나게 되고 어린 시절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점점 웃음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성기가 고향 완도에 리조트 개발을 무리하게 추진하며 또 다른 위기를 맞는데…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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