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 의경?] 안병현 클라쓰
글 입력 2023.03.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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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작은 행동 하나하나 눈치 보던 이경(이등병) 시절, 훈련소를 갓 수료하여 짧은 머리를 가질 때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가리려고, 멋 부리려고 하던 시절이다.
의무경찰 규정 상 일반 육군에 비해선 꽤 자유로운 편이다. 하지만 투블럭 컷 같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은 금지이고, 상고머리, 즉 스포츠머리를 유지했어야 했다.
박새로이 컷도 어찌 보면 교묘하게 상고머리라고 우길 수 있기 때문이었을까.
미용실을 가기 전 나는 분명 말렸지만 결국 될 대로 되란 식으로 자르고 온 내 동기는 결국....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illust by 섭아트]
[이형섭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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