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365일 명화 일력 : 다채로운 일상을 마주하다

글 입력 2022.01.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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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년을 거슬러 현재에 다다른 예술 작품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재미, 감동을 짚어내며, 지식의 저변을 넓혀주는 미술 에세이스트 김영숙의 저서 《365일 명화 일력》을 소개한다.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이 그림 앞에 머물 수 있었기에, 인생의 10년은 행복할 것이다."

 

이는 렘브란트의 작품 〈유대인 신부〉를 보고 반 고흐가 남긴 말이다. 미술관을 자주 찾기 어려워진 요즈음이지만 《365일 명화 일력》과 함께라면 때로 한 점의 명화라고 할지라도 처음 본 순간부터 감동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오래 마음에 남아 살아갈 힘을 주고, 일상의 빛이 되어줄 것이다.

 

매일 새로 맞이하는 당신의 일상에서 세계의 눈부신 명화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다채로운 일상이 내게 다가오다

 

흔히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이라고 할지라도 매일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다. 마치 구름 속 우연히 발견한 일곱 빛깔 무지개가 평범한 일상에 한층 더 생기를 더해주는 것처럼, 《365일 명화 일력》은 7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MON] 에너지: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빛의 그림 / [TUE] 아름다움: 눈부신 기쁨을 주는 명화 / [WED] 자신감: 나를 최고로 만들어주는 색채들 / [THU] 휴식: 불안과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시간 / [FRI] 설렘: 이색적인 풍경,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 [SAT] 영감: 최상의 황홀, 크리에이티브의 순간 / [SUN] 위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그림

 

당신은 새로운 아침을 맞을 때마다 일력을 한 장씩 넘기는 행위를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통해 당신의 일상 속 감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어느 날은 기쁨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기도 하며, 때로는 의기소침함을 자신감으로 바꿔줄 것이다.

 

더 나아가 한 주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전하는 깊은 위안까지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하루, 일주일, 그리고 365일 동안 지속되며 당신을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작품으로 만들어주는 일종의 루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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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행복하게 여는 방법은 어쩌면 단 한 가지 루틴이면 충분할지도 모른다.

 

눈길이 가장 자주 닿는 곳에 《365일 명화 일력》을 놓아두고, 매일 한 장씩 그림을 느끼며 마음을 읽는 것. 아직 휴일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월요일부터 한 주간 애쓴 나를 돌보고 싶은 일요일까지, 이 책은 각 요일에 꼭 필요한 리듬과 감성의 명화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어 매일매일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선사한다.

 

무엇이든지 시작이 중요하다. 그러나 묵은해를 보내는 짙은 아쉬움은 쉽사리 사그라들 리 없다. 하지만 《365일 명화 일력》과 함께하는 일상은 늘 새로움으로 당신에게 다가올 것임을 확신한다.

 

 

다시, 나의 일상을 마주하다

 

새날이 시작되어 나의 두 손에 닿은 것은 다름 아닌 오늘이다. 이것은 2022년의 첫 달이 시작되고 벌써 여섯 번째 맞이하는 나의 명화 같은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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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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