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창무국제무용제 in Seoul 2014
글 입력 2014.08.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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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통한 세계화, 춤 예술의 진정성에 대한깊이 있는 탐구와 실험적인 만남을 모토로지난 19회간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주도의 춤 축제로자리매김해 온 〈창무국제무용제〉가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성을 함양시키기 위한문화예술활동의 거점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20회 창무국제무용제 in 서울 2014는 ‘언어의 경계가 없는 춤’을 매개로남녀노소 모든 계층의 대중들을 아우르는 축제로서, 예술은 ‘어렵고 난해하다’라는 선입견을극복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해외 네트워크,지역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문화예술네트워크 발전을 도모하여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예술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창무국제무용제는지난 19년간의 창무국제무용제가 각 나라 또는 각기 다른 문화를회마다 다른 테마에 맞게 조명해 왔던 그 발자취들을 하나로 묶고재조명해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8월 28일(목)부터 9월 4일(목)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소극장 드림,그리고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되며, 총 6개국 22개 팀이 참가하여다양하고 풍성한 춤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국내 민간무용단체가 주도하는 국제예술제 중 최고의 역사와 수준을 자랑하는창무국제무용제는 (사)창무예술원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국제문화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통한 세계화’라는공통 주제를 안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개별 문화권이 지니는 독특한 예술세계를연결하는 동시에 세계 무용계의 조류를 국내에 소개하고우리 문화의 국제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된 국제무용축제이다.
※기간: 2014.09.03(수) - 2014.09.04(목)※시간: 저녁 8시※장소: CJ 토월극장※공연시간: 110분※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문의전화: 02)337-5961
※예매: SACTICKET
[손수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