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어느 오랜 부부의 특별한 하루│연극 [슬픈 연극]

by 신혜수 에디터
2014.08.21 00:11
이 브라우저에서 최근 읽은 글입니다.
      이전에 읽던 글입니다.
      슬픈연극2.jpg

      2004년 가을 초연, 2006년 재연 이후 8년만에 돌아온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연극 <슬픈 연극>

      두 인물의 대화보다는 각각의 독백이 주를 이루는 트윈-모놀로그 형식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때로는 유려하게 풀어내는 독특한 구성과
      시종일관 담담한 어조로 정제된 감정을 표현하는 두 배우의 절제된 연기



      어느 오랜 부부의 특별한 하루
      연극 <슬픈 연극>

      기간: 2014.9.3~2014.11.2
      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 6시
      일 오후 3시

      러닝타임 90분
      만 13세 이상

      SYNOPSIS
      어느 오후, 사과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는 한 부부. 
      평범한 부부의 일상모습 같지만 사실 남편 장만호는 병에 걸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차분하게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려는 그와 애써 남편의 죽음을 외면하려는 그의 아내.
      서로 처음 만나던 날 다방에서 흘러 나왔던 팝송 를 들으며 지난날을 회상한다. 
      마치 퍼즐 맞추기 같은 그들의 '기억 맞추기'는 현재의 아픔을 다독여 준다.
      만호는 주특기인 만담으로 아내를 위로하고, 간직하고 있던 아내의 첫 데이트 의상을 선물하기도 한다. 
      아내의 웃음은 만호의 가는 발목을 더욱 안타깝게 붙잡는데...
      부부가 아닌 친구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그들. 
      이제는 사진 속에서만 함께 웃을 수 있지만, 그들은 그렇게 사랑을 했다.

      CAST
      장만호 役 강신일, 김중기, 김학선
      심숙자 役 남기애, 이지현, 김정영

      STAFF
      작/연출: 민복기
      제작: 극단 차이무

      인터파크 예매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