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글 입력 2014.08.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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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여배우의 무대 뒤 이야기-

손 숙 연극 50주년 창작공연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무대 위 연극과 
무대 뒤 삶이 중첩되어 
독특한 혼재를 경험하게 해주는 
놀라운 연극! 

연극보다 더 진한 배우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배우의 삶을 통해 보는 우리네 인생의 빛과 그림자 
여기 한 여배우가 있다. 태어나면서 한 가정의 딸로 자랐고, 결혼을 하고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였다. 그렇게 많은 역할을 하며 살아 온 그녀에게 존재 자체로 행복한 역할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배우'이다. 이 연극은 50년 간 연극을 해 온 한 여배우가 자기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무대 위에 투영된 배우를 통해 우리는 '삶이 연극보다 더 진한 연극'임을 보게 될 것이다. 

무대, 연습실, 그리고 배우의 실제 삶이 뒤엉킨 ‘극 속의 극’ 
과연 무엇이 연극이고, 무엇이 실제인가? 
작품 속에는 여러 겹의 극이 존재한다. 공연으로서의 연극, 연습으로서의 연극, 삶의 연극. 
관객은 한 겹 한 겹 벗겨지는 과정 속에서 공연, 연습 그리고 실제가 혼재되는 매우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배우가 토해내는 진심 속에서 삶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그들이 만났다! 
연극인생 50주년을 맞은 관록의 배우 손 숙. 
tvN 드라마 <나인>에서 살벌한 킬러로, 영화 <써니>에서는 까칠한 학생주임으로, 
에서는 개성만점 연기파배우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핫한 배우 김원해. 
그리고 <에이미>, <밤으로의 긴 여로> 등 굵직한 작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서은경까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연기를 보게 될 것이다. 

무대를 보며 느꼈던 연극배우에 대한 환상을 이야기 해줄 작품
연극배우의 삶을 통한 감동을 느끼고 우리 삶도 다를 것 없음을 느껴보자.



일시 : 2014.09.19 ~ 20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출연 : 손숙, 김원해, 서은경

관람등급 : 만 15세이상

관람시간 :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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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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