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푸치니의 토스카
글 입력 2014.08.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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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토스카>는 원래 프랑스 극작가 사르두가 당대의 명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위해 쓴 걸작으로, 푸치니가 원작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작곡한 3막 오페라이다.공연내용
오페라는 화가 카바라도시의 유명한 아리아 "오묘한 조화"로 시작한다.
1800년경의 로마를 무대로, 탈옥한 혁명파 두목 안젤로티를 숨기는 화가 카바라도시와 그를 사랑하고 있는 가수 토스카, 또 그녀의 미모에 반해 그녀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경찰국장 스카르비아가 주요 배역이다.
스카르피아는 애인 카바라도시를 살려주는 대신 몸을 요구하고, 토스카는 절망적인 몸부림으로 저항하며 하느님에게 호소하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부른다.
카바라도시는 처형 시간을 기다리며 "별은 빛나거만"을 부른다.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하는 남자의 모습이 하룻밤 사이에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사실주의 오페라이다.
일시: 2014.08.07공연시간: 오후 10시장소: 밀양연극촌 성벽극장관람시간: 120분관람등급: 만 7세 이상출연: 지휘 김상재, 소프라노 류진교, 테너 이동명, 바리톤 석상근 외기본가: 비지정석 3만원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클릭[박은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