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오후3시, 모두 것이 나른해지는 순간,
왠지 모르겠으나 오후3시가 되면 몸도 마음도 시간도 나른해진다.
글 입력 2018.12.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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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겠으나오후 3시만 되면나도 모르게몸도 마음도 시간도전부다 천천히 흘러가고나른해진다.햇빛이 흰빛에서 올리브빛으로가기 전,노란 빛으로 서서히내게도 비춰지는 오후 3시.나른해지는 건 아마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여유를 느끼고 싶어서그런걸까 생각이 든다.안타깝게도 그 나른함의 시간속에서여유를 느낄 수 없을 때,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달래본다.오후3시, 모든 것이 나른해지는 순간,사진 & 캘리그라피: 리캘리(lee.calli)[이소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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