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王이 사랑한 보물’ & ‘쇠·철·강 - 철의 문화사’ [전시]
글 입력 2017.10.08 01:26
-
그 빛으로 소유자의 권위를 증명하는 보물,그 강함으로 소유자의 힘을 증명하는 철.
두 문화를 하루 동안 맛볼 수 있는특별 패키지가 마련되었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두 전시회‘王이 사랑한 보물’과 ‘쇠·철·강 - 철의 문화사’를 소개한다.
‘王이 사랑한 보물 –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독일 드레스덴 박물관연합이함께 개최하는 전시회다.그린볼트박물관, 무기박물관, 도자기박물관이 엄선한
대표 소장품 130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폴란드의 왕이었던‘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수집한 예술품들은
바로크 예술의 진수와 군주로서의 권위를 엿볼 수 있는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1부 '강건왕 아우구스투스'
Augustus the Strong
2부 '그린볼트 – 왕이 만든 보물의 방'
Green Vault The King’s Treasure Chambers
3부 '도자기 궁전-미완의 꿈'
Porcelain Palace The King’s Unfinished Dream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2부와 3부에서는 확대 사진 기술을 이용하여전시 공간을 연출했다.2부에서는 실제 보석의 방 내부 모습을 재현했다.
실제로 궁전에 와있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전시하지 않은 작품도세밀한 대형 사진으로 볼 수 있다.3부에서는 아우구스투스가 구상한도자기 궁전의 내부 스케치를 재현해
왕이 수집한 도자기를 어떻게 배치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ㅇ 전시기간: 2017년 9월 19일(화) ~ 11월 26일(일)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ㅇ 전시문의: 1688-0361ㅇ 누리집: museum.go.kr 또는 dresden2017.modoo.atㅇ 관람시간월~금 10:00~18:00 토 10:00~21:00 일ㆍ공휴일 10:00~19:00ㅇ 입장료: 성인(만24세 이상) 9,000원 /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8,000원 / 초등학생 7,000원 / 유아(만 48개월 이상) 및 65세 이상 5,000원( * 20인 이상 단체 관람시 1,000원 씩 할인)
‘쇠·철·강 - 철의 문화사’는어디에나 존재하는 철의 가치를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다.우주에서 온 운철,서아시아의 우라르투 왕국 철검,
조선의 비격진천뢰 등 약 730 여 점의 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1부 ‘철, 인류와 만나다’
2부 ‘철, 권력을 낳다’
3부 ‘철, 삶 속으로 들어오다’
인류가 가장 널리 사용해 온 금속인 철.
철은 경도는 우리의 삶을윤택하게 해주는 도구이기도 했고,
정복을 위한 무기이기도 했다.
1부에서 인류가 철을 이용하면서나타난 보편적 사회현상을 볼 수 있다면,2부, 3부에서는 우리 역사 속에서철의 발달과정을 만날 수 있다.
ㅇ 전시기간: 2017.9.26.(화)~2017.11.26.(일)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ㅇ 전 시 품: 보물 제857호 대완구 등 약 730점ㅇ 국제학술 심포지엄 2017.10.13.(금), 21(토) / 초청강연회 10.13(금)ㅇ 입장료: 성인(만24세 이상) 6,000원 /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5,000원 / 초등학생 4,000원 / 유아(만 48개월 이상) 및 65세 이상 3,000원(* 20인 이상 단체 관람시 1,000원 씩 할인)
두 전시는 패키지 관람이 가능하다.패키지 관람가는 다음과 같다.ㅇ 패키지 입장료 : 성인(만24세 이상) 11,000원 /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10,000원 / 초등학생 9,000원 / 유아(만 48개월 이상) 및 65세 이상 6,000원
[김마루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