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모네의 정원을 꿈꾸다 –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두 번째 이야기’ [전시]

글 입력 2017.10.0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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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빛을그리다2_포스터(일자표기).jpg

 
프랑스 인상파 화가이자,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

말년의 그의 걸작인 <수련> 연작의 배경이 된
정원 ‘지베르니’를 테마로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30여 만 명의 관람객을 이끈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전시의 주제인 ‘지베르니’는 모네가
1883년 정착하여 숨을 거둔 1926년까지 머문 곳이다.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물렀다.”

라고 모네가 말할 만큼
그에게는 창작의 원동력인 공간이었다.
전시는 크게 다섯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클로드모네 : 빛의 초대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

미디어 오랑주리 : 수련 연작

영혼의 뮤즈 : 그녀 카미유

빛의 모네 : 환상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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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 )


흔히 ‘사진 잘 나오는 전시회’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는 요즘,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은
이미 SNS에서 확인한 바 있다.

그밖에도 ‘스페셜 존’에서는 장승효, 김용민 작가의
‘인상주의-아르누보’ 콜라주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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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존 : 인상의 향기 )


전시는 각종 영상과 오브제를 통해
모네의 삶과 그의 작품을 재현한다.
연출가인 김려원 본다빈치(주) 대표는

“모네가 미술계에 가져온 영향,
그의 개인적인 삶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며
그가 던지는 숭고한 메시지를 많은 관객들이
느끼고 가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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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주)는 문화예술그룹으로
‘헬로 아티스트 展’, ‘미켈란젤로 展’ 등
여러 전시를 흥행시킨 바 있다.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하여
전시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는 방식을 통해
작가의 삶과 작품을 아우르는 전시를 선보이며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회화계의 큰 흐름 중에 하나인 인상주의의 창시자.
그의 삶과 작품을 재현한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맛보고 돌아올 수 있길 기대한다.





모네2_상세.jpg
 

[김마루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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