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긍정의 힘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성공의 열쇠! '긍정으로 성공하라'

글 입력 2017.04.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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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성공의 열쇠!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의 힘,
‘출세’보다 위대한 ‘성공’의 삶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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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 진정한 ‘성공’의 가치가 무엇이며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긍정경험지수를 높일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 ‘긍정으로 성공하라’(도서출판 푸른영토)가 출간됐다.

저자는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지낸 예술경영가이면서 ‘문화커뮤니케이터, 긍정행복 마스터, 성공강연가, 비전메이커’라는 수식어를 달며 다양한 활동을 해온 긍정경영&미디어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다. 그가 35년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오며 부수적으로 얻은 전문 직함을 관류하는 핵심 키워드는 ‘긍정의 힘’이다. 저자는 긍정의 힘이 그를 출세는 아니지만 성공한 인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가 관건이다. 어떤 여건에서도 부정의 의미보다 긍정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인생은 긍정적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다”며 “사람에게는 어떤 환경에서도 삶의 의미가 있다. 누구에게나 의미 없는 삶은 없기 때문이다. 이 의미를 누구든 찾아내려 하며 그것을 성취했을 때 성공과 행복을 이루는 것이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매일 스스로에게 쓰는 긍정의 말은 그것이 습관이 되어 자신의 발현유전자를 작동시키게 되며 결국 인생이 선순환으로 작용해 성공의 길로 안내 한다”고 덧붙인다. 그동안 그 가치를 기업인, 공무원, 주부여성, 전문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공유하며 전파해왔다. 예술경영 전문가로 활동하며 체득한 수평적 성공가치를 함께 나누어 온 것이다.
  
저자인 이 대표는 “긍정이 내재화 되어 있으면 목표를 두지 않아도 성공이라는 기회가 문을 두드리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한다. 그것은 출세와는 다른 차원의 기회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성공의 바탕이 되었던, 저자가 체험한 긍정의 에너지가 무엇이었는지를 풀어내고 있다. 무조건 최고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최선의 열정과 성심으로 인생의 행복감을 누리며 성공했던 자신의 생각, 감각, 정서, 관점, 철학을 녹여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함께 성공하는 인생, 함께 행복을 느끼는 사회가 되기를, 또 그 가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도록 하자. 그러면 누구에게나 허황된 출세보다는 보람된 성공이 찾아오게 될 것”을 소망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99%의 ‘성공’보다도 1%의 ‘출세’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잘못된 사회 가치관을 새롭게 설정해야 할 시점”이라며 “열정적이며 정직한 삶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되어 있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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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으로 성공하라’는 ▲1부 아침을 깨우는 성공 모놀로그 ▲2부 성공이냐 출세냐 그것이 문제로다 ▲3부 긍정의 힘은 성공의 열쇠 ▲4부 삶을 즐기면서 성공하는 여유 ▲5부 세상을 다르게 승리하는 비결’을 중심으로 35개 섹션으로 조밀하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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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길러진다. 아주 작은 목표라도 지속적으로 상기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목표에 대한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습관화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폭발력을 발휘한다.


성공한 사람과의 차이는 지능이나 재능, 능력이 아니다. 바로 습관의 차이다. 좋은 습관이 되면 그것은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긍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보다 더 밝고 활력이 넘친다. 그것이 성공인이 되고 승리자가 되는 이유다.

세상의 성공법칙은 간단하다. 긍정적인 가치를 담은 어떤 목표라도 글로 적어 수시로 접하고 입으로 외쳐보라. 마술의 묘기처럼 자신도 모르게 원하는 게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바라는 바를 생각하고, 기록하고, 마음속에 그리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면 놀라운 결과를 체험할 수 있다. 기록은 두뇌를 목표 지향적으로 설정해주며 실현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다.

사람들이 꿈을 갖는다는 것은 다가올 미래의 일들에 대해 머릿속에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 곧 상상하는 것이다. 상상이 상상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메모하고 시각화해야 한다. 메모를 보면서 기억하고 새로운 상상을 하는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글로 기록하고 말로 외치는 훈련을 거듭해보라. 반드시 그 소망이 때에 맞춰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본문 중에서


세상은 바쁘게 돌아간다. 바쁜 것은 시계의 초침이나 분침이 더욱 빨라져서가 아니다. 지구가 생성된 지 46억년, 한반도를 이루는 땅덩어리의 역사가 약 25억 년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시간의 흐름은 같을 것이다. 지구의 회전 속도가 빨라지지도 않았다. 그 속도는 앞으로도 영원불변할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시간의 척도를 만든 이래 왜 유독 우리는 지금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는 걸까?

그 시간의 여유가 없는 세상에 사람들은 마치 천년만년이나 살 것처럼 아옹다옹 복닥댄다. 그 가운데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추구하며 행복을 갈망한다. 우리가 그토록 갈급해하는 진정한 성공이라는 꽃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잠깐 화려하게 피었다 져버리는 한 떨기 장미꽃일 수도 있다.

출세와 행운이 성공과 행복처럼 비춰지는 사회 속에 청춘들이 앓는다. 그리고 중·장년들은 고달프다. 이제는 3포 세대, 5포 세대를 넘어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할 수밖에 없는 이른바 ‘N포 세대’들이 생겨났다. 그들은 꿈과 희망을 저버린 채 절망과 박탈감에 젖어 있다. 그들의 부모 세대들이 헌신과 노력으로 오늘을 일궈냈지만 자녀들에게는 더 이상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며 ‘수저계급론’까지 들먹이게 되었다.

한국의 오늘을 피땀 흘려 일구어온 기성세대들은 그들대로 실망감에 빠져 있다. 신인류 100세 인간의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가 도래 했다며 모두가 기뻐했다. 하지만 베이비부머들에게 다가온 노후의 절박감은 현실이 되어 버렸다. 세상은 장수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긴장감을 주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언론은 동떨어진 물질 수준을 들먹이며 평범한 사람들에게 초조한 마음만 부추기고 있다.

기성세대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경제부국을 이뤄냈지만 그에 걸맞는 긍정의 행복감을 심어주지 못했다. 세계 10위권 경제국가에서 2030년이 되면 세계 5대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있다. 그때 가면 행복감도 그에 맞춰가게 될까? 지금처럼 사회가 굴러간다면 과연 국민의 긍정과 행복 지수도 세계 5위쯤 될 수 있을까?

이것이 긍정의 행복감이 중시되는 사회문화체계가 되어야 하는 절실한 이유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희구하는 최고의 가치이기도 하다. 사회풍조를 탓하기에 앞서 우리 개인 스스로가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뀌지 않으면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질 수는 있을지언정 정신적으로 행복해질 수가 없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긍정가치의 성공과 진정한 행복감을 누리는 지혜가 무엇일까에 대해 초점을 맞춰보았다. 긍정가치가 우리 사회에 은은한 향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행복을 느껴 긍정경험지수가 높아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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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읽어버렸다. 첫 페이지에 정성껏 긍정의 한 마디를 써주신 이인권 저자님께 감사하다.

평소 우울함에 빠져있을 때 일부러 예능프로그램을 본다던지 친구와 수다를 떨며 기분을 억지로라도 좋게 만들곤 한다. 가끔은 우울함에 빠져있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를 물고 늘어져 스트레스 받기 일쑤다.

본문에서 가장 공감할 수 있었던 단어는 ‘관태기’였다. 관태기란 ‘관계의 권태기’의 줄임말이다. 정보기술문화가 대중화되어 SNS로 소통하게 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추세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다시 자연에게 눈길을 돌린다. 요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르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서로 WIN-WIN 하는 사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SNS로 물건을 사고파는 경우도 파다해졌으며 사람들의 명함이라고 할 수 있다. SNS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글들을 보게 된다. 기분 좋은 글들도 많은 반면 종종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남을 저격하는 글들도 있다. 그로인해 그 사람과의 SNS에서 관계를 끊는 경우가 발생한다. 온라인 소통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오프라인에서까지 관계를 끊게 된다. 이로 인해 ‘관태기’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사람과의 관계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답이 없는 어려운 숙제다.

기분이 항상 좋을 수만은 없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으면 안됐던 것도 잘되기 마련이다. ‘긍정으로 성공하라’를 읽고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사람에 치이고 치이는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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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저자는 다양한 조직과 영역을 거치면서 폭넓은 경험과 이론을 연마했다. 글로벌 경쟁마인드를 체득한 스마트 파워 문화예술경영가이다.

1982년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을 거쳐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역임했다. 2003년에서 2015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CEO)로 봉직했고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우수 최다 보임 예술경영자’로 공식기록을 인증 받았다.

저자는 공무원 교육위원과 공공 분야 혁신, 경쟁력, 평가, 자문, 교육, 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이사/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상임위원, (사)과천축제 이사,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객원교수를 맡았다.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아트센터의 예술경영 리더십〉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경쟁의 지혜〉 〈석세스 패러다임〉 등을 저술했고 창조경영인대상, 공연예술경영대상, 글로벌기부문화대상,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과 우수 예술경영 문화부장관상(5회)을 수상했다.

현재 긍정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와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장, (사)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문화예술위원장,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문화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커뮤니케이터로서 강연이나 집필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행복한 성공의 긍정가치를 공유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가 격 ∥ 15,000원              저 자 ∥ 이인권
출간일∥ 2017년 02월 15일     판 형 ∥ 신국판 양장
분 량 ∥ 272쪽                 분 야 ∥ 실용(13320)
ISBN ∥ 978-89-97348-64-0



[이경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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