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라이브 100% 콘서트 뮤지컬, '청춘밴드 ZERO'
글 입력 2016.1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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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뮤지컬 '청춘밴드 ZERO'@대학로 세우아트센터2016.11.15 ~ 12.31100분평일(화~금) 20시 / 토요일 15시,19시 / 일요일 15시
(월요일 공연 없음, 크리스마스 15시 공연)만 12세 이상 관람가R석 50,000원 S석 40,000원문의 070.4203.7789연출조선형출연조환준 유환웅 이준호 박상언 박승원제희형 문종민 김권 남정우 이설 김민지제작기획으랏차차스토리"2011년 중국 초청공연에서 전 좌석 매진 기록을 세우고, 2014년 성수아트홀에서 관객평점 9.5점을 기록한 콘서트뮤지컬<청춘밴드ZERO>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해외 라이선스와 스타캐스팅을 앞세운 블록버스터 공연에 밀리지 않고, 오로지 작품의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의 반가운 귀환이다.이 작품은 락 밴드 ‘블루스프링’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도발적이지만 유쾌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청춘밴드ZERO>는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꿈과 희망을 지켜 나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연령에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1. 시놉시스5인조 락밴드 <블루스프링>!!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최종 TOP4에까지 진출한 실력 있는 밴드라 자부하지만, 프로그램 심사위원이며 아이돌 기획사 사장인 '황용'은 "블루스프링의 음악은 쓰레기에 가깝다."며 독설을 내뱉는다. 계속되는 독설에도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며 참고 또 참았던 <블루스프링>의 리더 '최강인'은 급기야 생방송 도중 '황용'에게 손가락 욕을 날리며 반항하는 초유의 방송사고를 일으킨다. <블루스프링>의 도발에 발끈한 '황용'은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이용해 <블루스프링> 괴롭히기에 나선다. 공연과 방송출연 등 모든 활동을 막아버리자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블루스프링> 멤버들은 사기가 떨어지고, 삶이 점점 괴로워지면서 멤버들 사이에 불화까지 생겨나게 된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횡포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락밴드 <블루스프링> "Rock will never die!!" 외부의 압력에도 꿋꿋하게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지켜 포기하지 않는 청춘의 힘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수 있을까.2. 기대평콘서트 뮤지컬 <청춘밴드 ZERO>의 포스터 문구는, '청춘을 억압하는 모든 것들에 열정으로 마주하다!!' 이다. 요즘같이 혼란스러운 나날 속에서 '꿈'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청춘밴드 ZERO>는 그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는 것 같다. 사람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려 한다. 그리고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보여지는 위인들은 그 '꿈'을 이뤘다며 등장하고 연설한다. 그런데 세상에는 꿈을 이룬 사람보다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청춘밴드 ZERO>의 문구에서는, 꿈을 혹여 이루지 못하더라도 내 꿈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 그리고 '나'야말로 가장 중요한 세상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연주는 100% 라이브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과연 연주와 연기 그리고 기획의도가 어떤 식으로 앙상블을 이룰지 기대된다.참고로 학생,예술인 할인에 이어'직장인'과 '수험생' 할인 또한 진행된다고 하니참고하시길 바란다.직장인은 사원증 또는 명함을 지참하시고수험생(11.17~11.30공연만 해당)은수험표를 지참하여야한다.시험본 학생들 모두 고생많으셨고,나머지 사회인들은 오늘도 살아가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우리 청춘 화이팅![고다원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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