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찬란한 역사의 섬 '독도'의 이야기가 담긴 연주회
글 입력 2016.08.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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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라메르 포스터(2016하반기).jpg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은
프랑스어로 바다와섬을 의미하는데

우리 한국에게는
동해 바다와 독도를 은유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 홈페이지 주소- nlamer.com>


 “라 메르 에 릴”은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등각 분야의 예술가들과 동해.독도를 연구하는 학자 및 연구자들이 문화예술과 학술 활동을 통해 독도를 우리의삶속에 승화시키고, 올바른 동해 표기를 돕기 위하여 뜻을 모아 설립한 학술.예술단체이며
 

이번 8월 공연에서는 이 단체가 위촉한 독도를 주제로 한 메조소프라노와피아노3중주을 위한 “독도 별자리”(우미현 작곡), 메조소프라노와 현악4중주를 위한 “독도, 두개의 귀”(최명훈 작곡)가 연주된다. 또한 피아니스트/작곡가인 김정권의 동해를 주제로 한 “오래된 노래에 부친 환상변주곡: 한국해에서의 꿈”을 피아노3중주로 연주한다. 그외에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그리고드보르작의 피아노5중주를 연주합니다.

 
 이 공연에는 예술감독인바이올리니스트 최연우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준영,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프랑스인), 첼리스트 김대준, 피아니스트 김정권, 메조소프라노 김보혜가 출연하며 공연 중 영상을 통해 동해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 입니다.
 
 



 이 공연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직면해 있는 사회 문제들을 예술로 표현하며알리고 승화시켜 더 나은 방향으로 가려하는 높은 가치가 보였다. 독도를 매개로 영토 분쟁에 휘말려 세계에는아직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표시가 되어있는 정보가 많이 돌아다닌다고 들었다. 이렇게 우리 나라의 독도를예술을 통해 세계에 알리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불어 한국적 정서가 담긴 이야기를 어떻게 오페라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라는악기로 풀어갈지 궁금하며, 평소에 좋아하던 강렬한 탱고느낌의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 그리고 언젠가 들었던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를 다시들을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

 
공연 전단 2.jpg


아트인사이트



[김다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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