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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꿨다.
현실같은 아주 생생한 악몽이었다.
 
7살 때, 무서운 꿈을 꾸면 울면서 할머니품에 달려가곤했는데,
지금은 그 모든 것이 꿈이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침대위에서 눈만 뻐끔뻐끔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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