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아드레날린이 솟는 연주, 이 비루투오시 이탈리아니 내한!

글 입력 2016.05.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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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여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살이 탈 듯 뜨겁다가도 얼얼하게 차가운 비를 내리는,
참 변덕스러운 요즘 날씨.

이 변덕스러움이 지나고 나면
온전히 쨍한 여름이 찾아올 것임을 직감한다.
달력을 보니 더 명확하다.
한발짝만 더 가면 6월로 넘어가는 지금. 5월의 마지막.

5월은 여름이라기엔 아직 이르지만
6월은 얘기가 달라지지.
여름의 풍경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렌다.

곧 찾아올 여름, 6월, 쨍한 햇빛, 뜨거운 얼굴들, 상기될 얼굴들.
그래,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즐거운 음악을 듣고싶다는 얘기다.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음악을 들려줄,
이 비루투오시 이탈리아니가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정보

일시 : 2016. 6. 3(금)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C석 3만원
예매 : SACTicket, 인터파크, 옥션
주최 : 브라보컴





이 비루투오시 이탈리아니의 연주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긴장감 있고 강인하면서도 부드럽다. 표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연주이다.

- Enrico Girardi, Corriere della Sera







'이 바루투오시 이탈리아니'는
이탈리아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1989년 부터 시작한 뮤직 앙상블이다.

이탈리아 챔버 뮤직의 전통을 잇는 이 그룹은 연주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함께해온 음악적 전통을
다시 살리는 데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단원들은 27년간 오랫동안 함께 연주 활동을 해온 바,
그들의 음악적 신뢰와 교감은 놀라울 정도로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룬다.

여러 시대에 걸친 다채로운 음악을
 그들만의 감각과 스타일로 풀어내어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구성의 연주를 들려주는데,
세계적인 연주자인 칙 코리아, 고란 브레고릭, 마이클 니만 등과 함께
크로스오버 연주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찬사를 받기도 했다.

‘Le Monde de la Musique’에서 ‘Choc de la Musique’를 수상하였으며
골드베르그의 'five Star', 디아파종의 'Diapason d'Or' 등을 수상하였다.

국내외로 많은 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비평가들로부터 음악적 성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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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컬쳐앤뉴스


바로크 음악부터 모차르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이 비루투오시 이탈리아니'.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곡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탈리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T.Albinoni - Sinfonia in G major
알비노니 - 신포니아 G장조
 
G.Tartini - Violin Concerto in E minor, D.56
타르티니 -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A.Corelli - Concerto Grosso No.4 in D major, Op.6
코렐리 - 콘체르토 그로소 4번 D장조, Op.6
 
Francesco S. Geminiani
- Concerto Grosso No.12 in D minor, "La Follia" Theme and Variations
제미니아니 - 콘체르토 그로소 12번 D단조, “라 폴리아” 주제와 변주
 
<휴식>
 
A.Vivaldi - “The Four Seasons"
비발디 - “사계”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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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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