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진 킴 더 재즈 유닛 (JIN KIM THE JAZZUNIT)

열정을 내뿜는 트럼펫터와 에너지 넘치는 재즈밴드의 치밀한 앙상블
글 입력 2016.01.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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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내뿜는 트럼펫터와 에너지 넘치는 재즈밴드의 치밀한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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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개요>

공연일시 : 2016년 1월 30일 (토) 저녁 7시 30분

공연장소 : 마리아칼라스홀

주최 : 제이아트

티켓 : 5만원

예매 :
마리아칼라스홀 02-558-4588 (www.mcallashall.co.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문의 :
마리아칼라스홀 02-558-4588



 2016년 01월 30일(토) 오후 7:30,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진 킴 더 재즈 유닛’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열린다. 트럼펫 주자이자 밴드리더인 진킴(본명, 김진영)이 이끄는 ‘진 킴 더 재즈 유닛’은 트럼펫, 색소폰, 베이스,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5중주 밴드이다. 이들은 즉흥연주와 스윙 그리고 블루스가 잔뜩 녹아있는 본질적인 스타일인 정통 하드 밥 재즈를 표방하며 젊은 밴드 특유의 사운드를 뽐내고 있다.

1950년대 중반부터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하드 밥 재즈는 강렬한 사운드와 특유의 펑키한 리듬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격렬한 즉흥연주에 대중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재즈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감각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에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진 킴 더 재즈 유닛’의 데뷔앨범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앨범에 수록된 곡 중 만을 제외한 7곡 모두를 진킴 자신이 직접 작곡, 편곡 했을 정도로 빼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트럼펫과 프르겔호른으로 밴드 전체의 사운드를 조율하며 화려한 즉흥연주를 보여주는 이들의 하모니는 메인스트림 재즈의 참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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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1. First One
2. A Priori 
3. Chickqueen Mad 
4. Feminine
5. Back ‘n’ Home
6. Circus 
7. Rain Walk(feat. EZ)
8. Yes!



<프로그램 미리보기>


< 진 킴 더 재즈 유닛 -  First One >



< 진 킴 더 재즈 유닛 -  Femin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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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킴 더 재즈 유닛 (JIN KIM THE JAZZUNIT)

 ‘진 킴 더 재즈 유닛’은 트럼펫 김진영, 색소폰 유종현, 베이스 김대호, 드럼 김민찬, 피아노 폴 커비로 구성된 하드 밥 재즈밴드이다. 이들은 지난 5년간 3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온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재즈 5중주의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2009년 버클리음대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9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김진영을 필두로 와일드한 색소폰 사운드의 소유자 유종현이 만나 밴드를 결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스윙브라더스라고 불뤼울 정도로 국내 재즈계에 정평이 나있는 베이스주자 김대호, 드러머 김민찬이 이들의 하모니에 화끈한 엔진을 달아주었다. 마지막으로 3년 전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폴 커비가 합류하여 섬세하고 영민한 피아노 선율로 밴드를 완성시켰다. 이들의 음악은 하드 밥의 진수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다. 재즈를 가장 재즈답게 만들어주는 본질적인 형식인 스윙과 블루스를 고집하며 전면에 내건 옹골찬 사운드는 진짜 재즈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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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

내 개인적으로 '재즈'라는 음악장르에 대한 어떤 환상, 혹은 로망과 같은 것들을 품고 있다.
언젠가 한 번은 재즈피아노든 재즈보컬이든 배워보고 싶은
그런 마음을 한 켠에 품고있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
작년 여름방학 때 더 콘서트 방청을 다녀왔었는데,
그 때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님의 연주와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연주가 꽤나 인상깊었다.
다양한 악기가 서로 어우러져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게 정말 듣기 좋았고,
저절로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기에
이번 진 킴 더 재즈 유닛의 공연 역시 기대가 크다.



문화홍보팀 팀장_황주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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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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