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진 킴 더 재즈 유닛,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재즈에 빠져보자

글 입력 2016.01.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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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킴 더 재즈 유닛 ː 열정을 내뿜는 트럼펫터와 에너지 넘치는
재즈밴드의 치밀한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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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하면 분위기 있는 바(Bar)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대중에게 친숙하지만 다른 장르에 비해 역사가 길지 않은 
음악 장르이기에 더 궁금한 것이 '재즈'이다.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펼쳐지는 <진 킴 더 재즈 유닛>의 공연은  
나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면서도 재즈에 흠뻑 빠질 수 있게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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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유닛 소개 ]

‘진 킴 더 재즈 유닛’은 
트럼펫 김진영, 색소폰 유종현, 베이스 김대호, 드럼 김민찬, 피아노 폴 커비로 구성된 
하드 밥 재즈밴드이다. 

이들은 지난 5년간 3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온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재즈 5중주의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2009년 버클리음대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9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김진영을 필두로 
와일드한 색소폰 사운드의 소유자 유종현이 만나 밴드를 결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스윙브라더스라고 불뤼울 정도로 국내 재즈계에 정평이 나있는 베이스주자 김대호, 
드러머 김민찬이 이들의 하모니에 화끈한 엔진을 달아주었다. 
마지막으로 3년 전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폴 커비가 합류하여 
섬세하고 영민한 피아노 선율로 밴드를 완성시켰다. 

이들의 음악은 하드 밥의 진수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다. 
재즈를 가장 재즈답게 만들어주는 본질적인 형식인 스윙과 블루스를 고집하며
전면에 내건 옹골찬 사운드는 진짜 재즈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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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그 이상의 감동을 주는 마리아칼라스홀 

대치동에 위치한 마리아칼라스홀은 무대와 객석이 매우 가까운 51석의 소규모 공연장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며 감상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작은 규모의 살롱 콘서트 홀이다 보니 관객 모두가 VVIP좌석인듯 
어느 좌석에서나 만족스러운 공연을 감상하고 그 감동은 두 배가 된다. 

또한 마리아칼라스홀의 간판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2006년 개관 이래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한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쉬운 이해와 더불어 
재미있는 연주를 들려주자는 취지로 시작 됐다.

전문 해설가는 물론 연주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 공연개요 ]


○ 일시 : 2015. 01. 30(토) 7:30PM            

○ 장소 : 마리아칼라스홀                       
 
○ 프로그램 :  1. First One                    
2. A Priori 
3. Chickqueen Mad
4. Feminine
5. Back ‘n’ Home
6. Circus
7. Rain Walk(feat. EZ)
8. Yes!
 
○ 주최 : 제이아트                               

○ 티켓 : 5만원                                   

○ 예매 : 마리아칼라스홀  02-558-4588  www.mcallashall.co.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 문의 : 마리아칼라스홀 02-558-4588 




[ 솔직기대평 ]

 마리아칼라스홀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 
5년 이상의 경력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진 킴 더 재즈 유닛의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대된다.
조금은 어두운 조명 아래 펼쳐지는 음악회에서 
깨알같은 팜플렛 글씨를 읽어가며 조금이라도 더 이애하고 싶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 내가 아직 여러 경험을 해보지 못한 '재즈'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기대되는 것이다.

더불어 8곡의 연주곡 중 Circus를 제외한 7곡을 진 킴이 직접 작곡, 편곡을 거쳤다고 하니
좀 더 진 킴만의 색이 짙은, 진 킴 더 재즈 유닛만의 색이 짙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재즈'를 자세히 알아본 적이 없어서 '재즈 5중주'를 검색해 보았는데,
5중주에 사용되는 악기가 특별히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진 킴 더 재즈유닛에는 금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피아노까지 있으니
좀 더 다채로운 음색으로 재즈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실제로 보면 헤어나오지 못할 진킴 재즈유닛의 공연 맛보기!!



위 공연은 문화예술 정보전달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합니다.


[이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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