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웰메이드 로맨틱코미디 연극, '그날밤 너랑나'

글 입력 2015.12.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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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너랑나>
 
 
[그날밤 너랑나 진짜 최종_poster.jpg
 
 
곧 크리스마스...!! 특별한 날이지만 특별한 것을 할 수 없는 날이다.. 어딜가도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장 좋은건 역시 집에서 이불을 덮고 영화 '나홀로 집에'를 1편부터 보는게 아닐까 싶지만..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인 사람들에겐 이만저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생각해보면 19살 크리스마스 때 명동에 갔다가 사람들에게 밟혀 죽을 뻔한 이후로, 크리스마스에는 절대 사람 많은 곳을 안간다. 늘 평소처럼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거나 평범하게 밥을 먹거나 ..(물론 이것도 크리스마스엔 어렵다 ㅎㅎ영화도 며칠 전부터 예매해야 한다..) 어쨌든 이번에는 영화가 아닌 연극을 보려고 한다. 웰메이드 로맨틱코디미 연극, <그날밤 너랑나>다.
 
 
솔직히 나에겐 대학로 너무 멀다ㅠㅠ 그런데 <그날밤 너랑나>는 강남역 강남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위치부터 벌써 마음에 든다. 그리고 <그날밤 너랑나>의 제작진이 바로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수상한 흥신소>의 제작진이라고 한다. <수상한 흥신소>와 겹치는 배우들도 있다. 정말 로맨틱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시놉시스>

풋풋한 고딩시절. 영화감상부 대면식에서 얼차려를 받으며 첨 만난 그와 그녀.
답답한 독서실을 뛰쳐나와 함께 PUMP를 즐기며 맞이한 뉴 밀레니엄.
재수생과 신입생으로 엇갈린 2002년 여름, 뜨거웠던 월드컵의 열기.
설렘 가득했던 그의 군시절 첫 외박. 눈물젖은 빵을 나누던 취준생시절을 지나 5년전 크리스마스.
그리고.. 운명의 그날밤!!
 
 
 
시놉시스를 보니, 알콩달콩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친구랑 갔다가 엄청 웃다 나왔다는 리뷰도 있었다.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봐도 되겠지만 친구랑 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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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간
17일 까지: 화~금 8시 / 토, 일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18일 부터: 화~금 5시, 8시 / 토, 일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 가격
정가 30,000원
(12월 31일까지 인터파크 1+1 지원사업 2매 15,000원)
 
 
그날밤너랑나_상세.jpg
 
 
아트인사이트
 
 
 
문화리뷰단-이승현님-태그1.png
 

[이승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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