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ic.]굿나잇 - 윤종신

글 입력 2015.07.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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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그린다는 것에 대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음악을 듣는 다기 보단 그것을 나의 감성에 맞추어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듣는 것 보다는 시각적 요소와 함께 보면서 듣는 다면


사람들의 감각을 더 자극 하지 않을까?






정말 철저하게 음악소리의 시각화로써 접근하기보다는


나는 그속의 이야기적 측면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사람들은 다 다른 생각 다른 얼굴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음악이든,시든,그림이든


다똑같은 것이 아닌가?


사람감정에서 움트는 것을 청각화 시각화 하는 것이 작품이 아닌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나의 시각으로 다시 재구성 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음악을 그린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참으로 흥미롭다.














굿나잇 - 윤종신
illust by,박주희

"너도 쉽지 않은 하루였나봐
숨소리는 나에게 뭔가 할 말 있는 것처럼
포근하게 스스
솔직하게 프프
너만의 언어로 굿나잇"


1435796867009.jpg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은 하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힘든 삶을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하고 차가운 현실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롭다.


그렇기에 기대는 것이 아닐까?


누군가를 찾고 의지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순간일 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우리 삶의 목적일 지도 모른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확인 받는 일


살아있음을 느끼는 일
[박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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