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비비안 마이어 X 게리 위노그랜드 [전시, 성곡미술관]

글 입력 2015.07.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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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X 게리 위노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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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일생을 보모와 가정부로 살아간 비비안 마이어는 40여 년간 거리로 나가 수십만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채 생을 마감했다. 무려 하루에 필름 한 통씩 50년을 찍어야 하는 분량의 어마어마한 사진들. 그녀의 사진이 SNS를 타고 흐르며 전 세계인들과 언론의 열광을 받은 건 사후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경매로 400달러에 거래된 창고의 네거티브 필름 상자들은 이제 감히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미국의 보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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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위노그랜드

미국의 사진작고로 리 프리드랜더와 더불어 60년대 현대사진을 이끌었던 대표주자다. 삶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생생한 현장을 담아냈던 그는 생의 격정적인 순간의 리얼리티를 추구했다. 과감한 앵글과 뛰어난 순간포착으로 가장 미국적인 도시풍경을 남겼다.






<전시소개>

1960년대라는 동시대를 살면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비비안&개리.
두 사진가를 통해 지난 시대의 아름다운 기록들을 감상하며
'예술가'와 '작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 114점가 게리위노그랜드 작품 85점으로 구성된 특별전.





비비안 마이어 X 게리 위노그랜드


일자: 2015.07.02 ~ 2015.09.20 

장소: 성곡미술관

시간: 오전 10시-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티켓가격: 일반(만 19~64세) 10,000원
청소년(만 13~18세) 8,000원
어린이(만 4~12세) 6,000원

주최: (재)성곡미술문화재단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문의: 02-737-7650

관련 홈페이지: 성곡미술관




-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예고편


- Garry Winogrand - Photographer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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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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