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안토닌 드보르작 - 레퀴엠

한국 - 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글 입력 2015.06.29 19:5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 한국ㆍ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
 
 
image-0001.jpg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은 1890년 영국으로부터 위촉 받아 작곡되었고, 1891년 10월 영국 버밍엄 음악제에서 작곡가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기존의 레퀴엠이 '죽은 자를 위한 미사' 라면 이 작품은 산 자들에게까지 주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어, 드보르작만의 특별한 생명력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4인의 독창,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 작품은 부드러운 선율, 다채로운 색채감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편성과 악곡의 난이도가 높아 한국에서는 서울오라토리오에 의해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공연소개>
 
 
레퀴엠 초연사진.jpg
레퀴엠 초연사진.jpg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한국초연 사진 / 2003,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이 공연은 한국과 체코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주한체코대사관과 서울오라토리오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서울오라토리오는 체코의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공연을 통해 양국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은 안토닌 드보르작의 음악적 후계로 지목받아 활동하고 있는 최영철 감독의 정확한 분석과 해석으로 작곡가의 음악적 이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베토벤 [장엄미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목포시립교향악단이 관현악을 담당하며,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HY코랄이 합창을 노래합니다. 소프라노 신지화, 알토 문혜경, 테너 성영규, 베이스 염경묵, 오르간 신지현 등 오라토리움 전문연주자들이 함께 출연하는 이 공연을 통해 정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홍보영상
 
 

 
 
마르케타,최영철,드보르작,체코대사.jpg
(왼쪽부터 마르케타, 최영철 감독, 드보르작 3세, 토마쉬 스마탄카 주한체코대사)
 
기존의 레퀴엠이 '죽은 자들을 위한 미사'라면, 드보르작의 레퀴엠은 살아있는 자들에게 주는 따뜻함과 희망의 메세지라고 합니다. 드보르작만의 특별한 생명력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고 하며 또한 4인의 독창부터 대규모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공연이라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됩니다. 드보르작의 레퀴엠에서는 부드러운 선율은 물론, 작품의 다채로운 색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공연현장에서 작품과 만났을때 어떤 감정과 색감을 느끼고 올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안토닌 드보르작 - 레퀴엠
 
 
일시 : 2015년 7월 6일 월요일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격 :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B석 40,000원 /C석 20,000원
 
주최, 주관 : 서울오라토리오, 주한체코대사관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 02-587-9276
 
 

 
 
<할인정보>
 
 
- 장애인 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까지 50%, 장애인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 의상자 부상등급 1~2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 부상등급 3급이하 본인 50% 
 
※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상세정보>
 
 
image-0001.jpg
 
image-0002.jpg
 
image-0001.jpg
 
image-0002.jpg
 

 
ART insight
Art, Culture, Education - NEWS
 

[서지예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8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