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폴란드, 천년의 예술 [다원예술, 국립중앙박물관]
글 입력 2015.05.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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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천년의 예술우리에게 아직 낯선 나라, 폴란드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나라 폴란드의 해외 최대 규모 전시폴란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국민화가 얀 마테이코의 6m 높이의 역사화를 비롯한다채로운 전시품들의 향연!
<전시정보>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고향폴란드, 천년의 예술 Polish Art: An Enduring Spirit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바르샤바국립박물관과 함께 폴란드의 역사와 예술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전시인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을 개최합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폴란드는 유럽 과학문명의 혁명을 가져온 코페르니쿠스를 배출한 나라이자,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조국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폴란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과 함께 회화, 조각, 드로잉, 공예품 등 중세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역사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바르샤바국립박물관을 비롯해 폴란드 전역의 17개 기관에서 온 250여점의 작품들을 통해 격동의 역사 속에 찬란히 피어난 폴란드 예술을 느낄 수 있습니다.모두 5부로 구성된 전시는 966년 건국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폴란드의 역사적 흐름을 따르고 있습니다.전시 1부에서는 카톨릭 국가인 폴란드의 종교적 신앙심의 기원을 보여주는 중세예술 작품이 소개되며 2부에서는 16-18세기 광대한 영토를 자리했던 전성기 폴란드의 문화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유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전시의 3부와 4부는 삼국분할 이후 10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된 식민 기간 동안의 폴란드 예술을 조명합니다. 19세기 폴란드 화가들은 역사와 국토, 민속을 소재로 한 애국적인 주제를 즐겨 그렸고,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젊은 폴란드 화가들이 세기말 폴란드 예술의 황금기를 장식했습니다. 마지막 5부에서는 1918년 독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20세기 폴란드 미술을 이끌어 왔던 다양한 흐름과 예술가들을 소개합니다.
폴란드, 천년의 예술일자 : 2015.06.05 ~ 2015.08.30시간 : 화, 목, 금요일 : 09:00 ~ 18:00수, 토요일 : 09:00 ~ 21:00일요일, 공휴일 : 09:00 ~ 19:00 (단, 1월1일 제외)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Ⅰ․Ⅱ실티켓가격 : 24세 이상 성인 13,000원, 학생 11,000원, 초등학생 8,000원주최 : 국립중앙박물관, KBS한국방송, 폴란드 바르샤바국립박물관, 아담미츠키에비치문화원
문의 : 02-2077-9275관련 홈페이지(국립중앙박물관)
<상세정보><성모상> 1420-30, 바르샤바국립박물관 소장브로더 마티센, <스테판 차르니에츠키의 초상>, 1659, 바르샤바왕궁 소장테오필 크비아트코프스키 <쇼팽의 폴로네이즈>, 1859, 포즈난국립박물관 소장야체크 말체프스키 <한줄의 현-자화상>, 1908, 바르샤바국립박물관 소장얀 마테이코 <프스쿠프의 스테판 바토리>, 1872, 바르샤바 왕궁 소장[임여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