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 - 이현청

글 입력 2015.05.27 12:5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noname01.png
 
 

인생은 정답이 없는 여행,
뚜벅뚜벅 인생길을 걸어가는 용기에 대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이 책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오른 석학.
호남대학교, 상명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이현청 석좌교수가 보내는
100세 시대를 멋지게 살기 위한 인생 특강 이야기다.
 
 
1부 만남의 기적
2부 세상 들여다보기
3부 숨바꼭질 놀이
4부 백 년 동안 스무 가지 여행
5부 껍질 벗고 떠나기
 
총 5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4부 백 년 동안 스무 가지 여행의 내용이 가장 궁금하다.
현재 20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창창한 미래이면서 가끔은 막막해지기도 한다.
막막함 속에서 한 사람의 용기를 주는 한 마디가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기도 한다.
 
 ‘인생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저자 이현청은 “인생은 끝없는 만남이자 여행이다.”라고 말한다.
 
인생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정답은 없다.
떠오르는 단어 몇 가지는 있을지 몰라도 살아가는데에 있어 정답은 없다.
정답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학생으로서 어떤 도전을 해야하는지,
어떤 많은 여행을 해야하는지,
인간관계 문제에 있어 어떻게 해결을 해 나아가야 할지,
많은 것들이 궁금한 이 시점에
나에게 걸맞는 '청춘' 이라는 단어를 언급했기에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킨 책이다.
 
마음이 허하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한 청춘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책 본문 中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 알게 모르게 남에게 잘못한 일들이 많습니다. 이때 잘못을 용서하는 일과 용서받는 일은 삶의 여행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이는 일생동안 자기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일생동안 용서를 받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삶의 여행 가운데 용서하는 자와 용서받는 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용서할 때도 있고, 용서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용서할 때나 용서받을 때 모두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서할 수 없을 때 거짓용서를 하는 것보다는 용서를 하지 않는 것이 정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용서 없이는 참다운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219쪽)
 
 
 
 
이현청 지음|288쪽|값 13,000원|에세이|카모마일북스
ISBN 978-89-98204-25-9 | 부가기호 03800
규격 152, 210|출간일 2015년 5월 20일
 
 
 
 
ART Insight


[이경민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5.16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