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눈
-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작품 -

이것은 연극이 아니라 '인생'이다.모두가 봐야할 삶의 레퍼토리.기억과 소멸이 충돌하는 풍경시간의 흐름 속 한 없이 담담한 인생한국연극 무대를 꾸준히 지켜온 신구,손숙이 전하는 진한 감동.
<시놉시스>
저물어가는 집 한 채가 있다.
'장오'와 '이순' 노부부는 손자를 위해 마지막 남은 재산인 이 집을 팔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집주인은 이 집을 팔고 그 자리에 삼층짜리 건물을 올릴 계획이다.
'장오'와 '이순'은 겨우내 묵었던 문창호지를 새로 바를 준비를 하며 일상을 지속한다.
문짝과 마루, 기둥으로 다시 쓰일만한 목재들을 다 떼 가고 앙상한 뼈대만 남은 집을 뒤로 하고 삼월의 눈 내리는 어느날, '장오'는 집을떠난다.
3월의 눈
일자 : 2015년 3월 13일(금) ~ 29일(일)
시간 : 평일(화~금): 오후 8시 / 토,일요일: 오후 3시/ 월 쉼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주최 : 국립중앙극장, (재)국립극단
관람 등급 : 만 13세이상
- 국립극단 대표 레퍼토리 "3월의 눈" 홍보영상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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