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보 연출
연극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
(I was punched for sticking out slightly)
"어느 날, 선이 하나 그어졌다."
2014년 LG아트센터와 첫 호흡을 맞추었던
헨릭 입센의 '사회의 기둥들'을 통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연출가 김광보가 2015년 또 한편의 신작으로
LG아트센터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에 함께 할 작품은 일본의 인기드라마
'도쿄타워','로스 타임 라이프','사이토씨'등의
각본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작가
쓰치다 히데오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이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8명의 남자 배우들이 출연한다.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개성 넘치는 여덟 명의 캐릭터가 주는
팽팽하 긴장감과 에너지를 통해
그간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섬세하고 치밀한 인물간의 심리 묘사를
보는 쾌감 역시 맛보게 할 것이다.
* 공연장르: 연극* 공연기간: 2015.11.05 ~ 2015.11.18* 공연시간: 화~금 오후 8시토,일 오후 3시,7시(월요일공연없음)* 공연장소: LG아트센터* 관람연령: 만 7세이상* 티켓가격: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주최 : LG아트센터* 주관 : LG아트센터* 문의 :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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