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를 찾아서 [책]
글 입력 2015.01.21 12:44
-
[책]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삼십 년 불량엄마의 진솔한 고백.
여자 나이 오십, 나는 아직도 나에게 설렌다.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을 지낸 여성정책전문가의 워킹맘 스토리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7가지 리더십
▲ 이복실 지음|236쪽|값 13,000원|에세이|카모마일북스‘이복실’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 받았습니다~저자와의 대화 섹션에 참여한 후, 직접 책도 수령할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일시: 2015.01.24 토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장소 :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홀물론 저도 이복실님과의 대화에 참여 하여여성 리더쉽을 발휘하는 미래의 제 인생 설계에 도움을 얻고자 하지만,이 책을 받고 나서 제가 읽은 후에는, 저희 어머니께도 드리려구요!‘이복실’ 저자도 딸들에게 자신이 해내 온 일들을 통해 느낀 모든 것을남겨주고 싶어 이 책을 쓰셨다고 하니,더욱더 저희 어머니와 공유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비록, 공직생활과 저희 어머님은 거리가 있으시지만,
곧 50세를 바라보시는 저희 어머니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오신 여성으로서
읽으시면 공감하실만한 내용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이 책을 읽게 되실 저희 어머니의 지금까지의 인생은 어떠하셨는지
깊은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에 저에겐 의미가 있는 문화 초대입니다.딸과 엄마가 함께 읽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복실’ 저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리면요~30년간 공직에서 근무하신 분입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래 여성가족부에서 처음으로 여성 차관으로 임명되신 분이라는 점에서여성 리더쉽에 대한 자부심도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주로 여성가족부에서 근무하셨는데요.30년 동안 보육정책국장, 가족정책국장, 대변인,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등 다양한 보직에서우리의 사회를 바꾼 정책들을 입안하고 시행한 것이 보람 있는 일로 기억에 남는다고 말씀하십니다.
2013년 7월에 공직을 그만두시고, 현재는 글쓰기와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십니다.프리미엄조선일보에 「이복실의 가족이야기」를 연재하며가족과 삶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쓰고 있으시다니,이 이야기 또한 읽어보고 싶네요.책 한권을 통해 엄마와 내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이렇게 훈훈함을 만들어주는 책이 또 있을까요?~ART insight[차진영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