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 Ed Sheeran 내한공연 [콘서트, 올림픽공원]

글 입력 2015.01.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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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힙합의 멜로디와 감성적인 유기농 포크의 치명적인 조합,
에드 시런이 한국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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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마성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

11살의 에드 시런은 우연히 본 데미언 라이스(Damien Rice)의 공연을 통해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16살의 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고향을 떠나 대도시 런던으로 상경한다. 잠을 잘 곳이 없어 친구 집 혹은 그마저도 안되어 길 위를 전전하면서도 에드 시런은 끊임없이 작은 공연들을 이어나갔다. 

힙합 클럽에 기타를 들고 온 백인 소년이 겪었던 무대의 경험 등 온몸으로 관객을 다루는 방법을 체득한 그는 2009년 한 해에만 무려 312회의 공연을 기록했다. 라이브 공연이라면 이미 도가 텄으며 그 과정에서 축적되어온 놀라운 송라이팅 실력과 감성을 담아 2011년 세상에 내놓은 에드 시런의 데뷔 앨범 [1집 +]는 발매와 동시에 영국 앨범차트 1위에 가뿐히 올라선다.

데뷔 앨범 한 장으로 19세의 주황 머리 소년은 '영국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영국 남자가수 데뷔앨범'의 소유자가 되었으며, [브릿 어워드] 2개 부문수상과 [그래미 어워드] 3개부문 노미니, 그리고 최고의 작곡가에게 수여되는 2012년의 '아이보 노벨로 상'까지 받게 된다. 또한, 위 [그래미 어워드]에서 '엘튼 존(Elton John)'과 듀엣을 하며,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와 한 무대를 섰다는 이야기는 보너스로 언급해본다.

어린 나이에 첫 시작부터 너무나 큰 성공을 거둔 에드 시런의 두 번째 앨범 소식은, 혹여나 있을 소포모어 징크스의 타겟이 되지 않을까 사람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두 번째 앨범 [X (Deluxe Edition)]('엑스'가 아닌 '멀티플라이(곱하기)'이다.)는 그 앨범 제목처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운드와 에드 시런이라는 싱어송라이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관람일시 : 2015.3.8(일) 6PM
관람장소 :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티켓가격 : 스탠딩 143000원/ 지정석R 143000원/ 지정석S석 121000원
티켓문의 : 인터파크
주최 : SBS, (주)프라이빗커프, AEG 라이브





[김보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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