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웰시즌 (The Swell Season) 내한공연

글 입력 2015.01.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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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 (The Swell Season) 내한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기간 : 2015.01.10 ~ 2015.01.11.
          1월 10일(토) 오후7시 | 1월 11일(일) 오후6시
가격 : VIP석 132,000원 | R석 110,000원 | S석 99,000원
          A석 88,000원 | B석 66,000원
 
 
 
 
전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음악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프로젝트 ‘SWELL SEASON’ 내한공연!
 
 
 글렌 한사드(가이)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걸)가 피아노 가게에서 ‘Falling Slowly’ 를 함께 연주하던 영화 [원스]의 그 아름다운 장면은 지금도 많은 영화 팬들의 가슴 속에 아직도 각인되어 있을 정도로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원스]의 흥행 뒤, 스크린 앞의 많은 팬들을 ‘원스 앓이’로 몰아갔던 장본인인 영화의 두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의 프로젝트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이 2015년 1월 10일~11일 양일간에 걸쳐 또다시 한국을 찾는다.
 
 
 때로는 부서질 듯 섬세하고 때로는 울부짖듯 격정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스웰시즌의 이 두 멤버는 영화 [원스]가 발표된 후 18 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 많은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2009년 두 멤버의 공식적인 이별의 내용이 담긴 ‘Strict Joy’ 앨범 발매 후 사실상 해체에 돌입,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기게 된다. 이들은 이별 후에도 각자 개인의 솔로 프로젝트들을 이어가며 바쁜 나날들을 보냈지만, 이 아름다운 듀엣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기 힘들게 되었다는 사실은 여전히 팬들의 마음 한편에 아쉬움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런 팬들의 마음을 그들이 알아 주기라도 한 것일까?
 
 스웰시즌은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로 프로젝트의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오직 한국에서만 2번의 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 사실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 싶었던 이번 재결합이 가능했던 데에는, 한국에서의 너무나 좋았던 공연과 한국 관객에 대한 기억이 각자의 솔로 프로젝트로 정신이 없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데 어느 정도 중요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라고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언급했다. 그 정도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는 이들의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도 아닌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열리는 매우 특별한 공연이다.
[정연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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