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갤러리 :: 서형일전
글 입력 2014.12.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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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갤러리 (관장 한성권)는 서형일 화백의 작품을 소개한『바다와 교감』전을 2014년 12월 3일(수요일)부터 12월 9일(화요일)까지 더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최근 창작된 <바다와 교감> 연작을 비롯하여 <통영, 바다의 소리>, <바다의 창>, <바다의 시> 등 20여점을 소개한다.서형일 화백은 통영과 바다를 주제로 바다를 통해 느끼는 감성과 심상을 색채로 표현한다.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다양한 면모와 색채로 표현된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작가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일상 행위이자 기록이다. 시간의 기록이고 경험의 흔적이다. 40여년 이상 동안 전업 작가로 쉼 없이 창작 활동을 해 오면서, 창작 활동은 삶과 분리된 어떤 특별한 활동이라고 여길 수 없을 만큼 작가의 삶과 동일시되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 보이는 서형일 화백의 작품은 지금까지 축적된 바다에 대한 성찰과 경험, 교감을 통해 구축된 것으로서 우리의 시각을 더 민감하고 섬세하게 만들어 바다와 교감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다.더 갤러리055-240-5665
더갤러리서형일 전2014-12-03 ~ 2014-12-09[조호정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