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Happily ever after, '마법에 걸린 사랑.' [영화]
열 두번 돌려본 내 인생영화 영업글
"누구나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어해요.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길 바래요. 그럼 당신은 그가 당신을 사랑하는 지 어떻게 알죠? 그가 당신의 사랑이라는 걸 어떻게 알죠?" 원래 디즈니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노래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디즈니를 아끼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잃어버린(?) 동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
by 이가은 에디터 2017.07.12
-
[Opinion] 지금, 여기, 우리의 전시 : 일민미술관 do it 2017, 서울 [시각예술]
모든 순간 완성이면서도 영원히 과정 속에 놓인 전시. 가능할까요?
최근 미술계에서 참여형 전시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관객에게 이질적으로 존재하여 위상을 드러내던 전형적인 전시의 방식은 점차 변화하는 중이다. 미술관에 가서 사진을 찍고 설치된 작품에 앉아보거나 만지는 등 관람객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는 전시가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엔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진행중인《ADER: WE ADER WORLD》와 성황리에 종료된
by 유세리 에디터 2017.07.12
-
[Opinion] 또 하나의 약속: 거짓말같은 실화 [영화]
영화보다 영화같은 현실
STORY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택시기사 상구는 평범한 아버지이다. 상구는 딸 윤미가 대기업 진성전자에 취직한 것이 자랑스러웠지만, 한편으론 넉넉치 못한 형편 때문에 남들처럼 대학도 보내주지 못한 게 미안하다. 하지만 기특하게도 딸 윤미는 빨리 취직해서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동생 대학도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진성기업에 입사한지 2
by 김수정 에디터 2017.07.11
-
[Preview]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대리 식도락 여행을 떠나다
어린 시절의 나는 술이 정말 맛있는 음료인 줄 알았다. 흔히들 생각하듯 와인에서는 포도주스 맛이, 막걸리에서는 아침이슬 맛이, 맥주에서는 사이다와 콜라 중간 쯤 되는 맛이 날 줄 알았다. 하지만 성인이 갓 되어 처음으로 맛본 술은 실망을 넘어서 절망에 이르는 수준의 맛이었다. 이 첫 체험 역시 술을 한 번이라도 입에 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by 명수진 에디터 2017.07.11
-
[Opinion] 박준시인의 신작 산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문학]
5년만의 신작!
박준시인의 첫산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사진출처 -네이버] 박준시인의 첫번째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 겠지만'(2017)이 나왔다. 그의 첫번째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2012) 이후 5년의 공백기를 매꾸는 산문집이다. 들어가기 - 주전자 막걸리집 일화 필자는 박준시인의 시를 좋아한다. 필자가 대학교를 다닐 때 그가 특강을 온적이 있다.
by 양희영 에디터 2017.07.11
-
[Preview] - 사극 드라마 OST에 빠져 본 당신이라면, feat. 여우락 콘서트 - [공연]
by 성채윤 에디터 2017.07.11
-
[Preview] (~10/7) 패션 사진과 명화의 만남,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전
6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展: 사진과 명화이야기’가 열린다. 패션잡지로 유명한 보그는 매 호수마다 개성있는 모델과 사진작가와 함께 작업한 표지사진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표지작품을 비롯해, 100여년간 이어온 보그의 명성에 걸맞는 엄선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11
-
[Review] 연극 '붉은 매미' - 해답은 관객에게 주어졌지만..
연극 '붉은 매미' <그녀윤양의 리뷰> # 쉽지 않았던 연극 '붉은 매미' 연극 '붉은 매미'의 주제는 나의 숨을 조금씩 조여오는 듯했다. 알 수 없는 답답함, 그러나 그것이 이미 내 정신은 깊게 몰입했다는 뜻이겠지. 나온 시어터 무대 위 열연을 펼친 극단 죽죽 소속 배우들의 제스처와 표정은 대사와 맞물려 '언어 중심의 연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들의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07.11
-
[Preview]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여우樂(락) 페스티벌'
7월 7일 금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올해로 8회를 맞는 ‘여우樂(락) 페스티벌’이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이전의 공연들에서 국악에 새로움을 더한 많은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여우락'이 이번에는 어떤 시도로 관객들을 만날지 주목된다. 국악은 나를 포함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저 어려운 장르로 인식된다. 우리 전통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와 같은 서양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11
-
[Preview]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展 - "사진과 명화 이야기" (6.24~10.07)
마리오 테스티노, 애니 레보비츠, 어빙 펜 등 최고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시 없을 유일무이한 기회.
마음이 복잡하거나 너무 바빠 휴식이 필요할 때, 전시회에 가서 작품을 보고 있을 때면 평화가 찾아온듯 차분해 지고 편안한 마음이 드는듯 하다. 이번 전시 같은 경우 패션잡지 보그에서 선정한 작품들이 주가 되는 만큼 그 기대가 굉장히 크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展 - "사진과 명화 이야기" Preview 보그는 1892년 아서 볼드윈 터너에 의해 주간지로
by 유경 에디터 2017.07.11
-
[Review] 대화는 없었다. - 연극 ‘붉은 매미’ [공연]
버려진 아이는 누구일까
아이는 세계로부터 버림받았다. 아이를 버린 엄마는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외면 받았다. 소통만 연쇄되지 않는다. 단절 역시 연쇄된다. 두 남자는 자신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다퉜다. 남매는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지 못해 싸웠다. 부부는 서로 꿈꾸는 미래가 달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연극의 결말, 세계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는, 그 아이는 과연 누구일까? 4개의
by 김마루 에디터 2017.07.11
-
100살이다 왜! 프리뷰
요즘 주변에는 젊은이보다 노인분들을 더 자주 보게 된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과정에서 노인문제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늙어가지만, 어떻게 늙어가느냐는 저마다 다르다.100세 시대인 오늘날 '100살이다 왜!'는 이런 문제들을 생각해 보기에 걸맞는 책처럼 느껴졌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단순히 100세 어르신의 인생
by 나정선 에디터 2017.07.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