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피아노 학원, 그래서 뭐가 중요한 거죠? [음악]
항상 당연한 일이었다. 아이가 6살, 7살이 되면 피아노 학원에 등록하는 것.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으로 삼고 있는 본인에게 피아노 학원은 너무나 밀접했다. 어렸을 땐 남들과 같은 예술적 소양을 위해, 그다음은 본인의 선택이었으며, 성인이 된 후로는 꽤 오랜 시간 선생님으로서 피아노 학원에 출근다. 그만큼 그 분야에 대한 지식과 시야가 넓어져, 어렸을 땐 느끼지 못했던, 선생님이 되어 느끼고 있는 점들이 다소 있다. 음악을 바라보는
by 임보미 에디터 2019.08.01
-
[Review] 어린아이같은 공상과 환상의 실현,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
상상을 사진으로 실현시키는 작가
어린시절 상상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있는가.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 하늘이 열리고 그 속으로 올라가는 장면, 영화 투루먼쇼 처럼 현실이 하나의 세트장이라면 어떨까 하던 상상들, 시공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그 어떤 초현실의 순간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린 시절의 상상과 부풀어 오르는 몽상의 순간들을 경험해 본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
by 김민재 에디터 2019.08.01
-
[PRESS] 알아두면 쓸데 있는 매력적인 심리학 입문하기 - 심리학 아는 척하기 [도서]
그 무엇도 아닌 ‘인간’이 연구대상이기에, 알아두면 반드시 쓸모가 있는 매력적인 학문이 바로 심리학이다.
* 심리학이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단 한 권의 개념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심리학 공부,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심리학에 대한 모든 지식을 얕고 넓게 짚어 주는 책이다. 심리학이란 무엇이고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다양한지, 대표적인 학자들과 그들의 연구 성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기초 상식부터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높이는 법,
by 주혜지 에디터 2019.08.01
-
[Review] 틀에서 벗어나기 -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꾸밈에서 자유롭길 바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마음으로 연극을 관람했다. 분명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나는 웃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 현실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하고 마음이 안좋았다. 언제부터 여성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적 기준에 맞춰서 살아야 했을까?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연극을 본 다른 관람객들은 어떤 관점으로
by 김지연 에디터 2019.08.01
-
[Opinion] 내 나이가 어때서- 시니어 모델 김칠두,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사람]
인생은 60부터
요즘 SNS에서는 노년의 모습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사진 애플리케이션이 대유행 중에 있다. 그러나 정작 실제로 나이 들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거나 아주 극소수일 것이다. 또한 'You Only Live Once(당신의 인생은 단 한 번뿐입니다)'를 의미하는 YOLO를 외치며 한 번뿐인인생을 맘껏 즐기라고 하지만 마치 YOLO는 젊은이들의 전유물처럼
by 김예림 에디터 2019.08.01
-
[Review] 현실과 공상, 그 사이를 넘나드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그의 상상력
전시회를 다니다 보면 종종 지루한 전시회를 만나기도 한다. 분명 나올 준비를 다 하고 씩씩하게 전시장 안으로 걸어들어왔는데도 예상보다 재미가 없어 유심히 보는 척만 했던 전시회도 꽤 된다. 그런 내게, ‘에릭 요한슨 사진展’은 오랜만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기분 좋은 느낌을 주었다. 한 작품마다 오래 서서 작품을 곱씹게 되는 전시회였다. 에릭 요한슨은 스
by 임하나 에디터 2019.08.01
-
[Review] 당신의 상상력은 어느 길로 향하는가? - 에릭 요한슨 사진展
당장에 생각나는 한계들을 뿌리치고 상상하라.
'예술'이라는 단어가 모든 면에서 잘 어울린다. 작가의 의도부터 작품까지, 모든 과정과 결과가 예술적이었다. 예술이란? 추상적이며 풍부하다. 그의 사진 또한 추상적이고 풍부하여 그 속에 가미된 여러 상상력을 더욱 풍족히 했다. 또한, 예술은 강하다. 그는 그의 메시지를 사진으로서 강하게 전달한다. 특히나 그가 전달하는 환경을 다룬 작품들은 모두의 가슴 깊이
by 임보미 에디터 2019.08.01
-
[Opinion] 블루발렌타인 - 100%의 사랑과 0%의 이별 [영화]
모두가 겪는 이별의 맨 얼굴을 그린 현실적 로맨스 영화
*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그녀는 복수나 보복을 하려 들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일상을 이어나갔고, 그러다, 수 차례의 카운슬링과 대화 끝에 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깨져버렸던 거야, 그녀는 내게 말했다, 이미 깨져버린 걸 어떻게 도로 붙이겠어. 그러나 그녀에게 왜 화를 내지 않았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by 김유라 에디터 2019.08.01
-
[프리뷰 URL 취합]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젠더X국가 GenderXNation 가부장적 국가에서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질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 네마프(NeMaf) 2019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
by 박형주 에디터 2019.08.01
-
[Preview] 포용하는 예술,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9
예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예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향유자에 따라 다채로운 빛을 발산하는 예술은 언제 어디서든 뚜렷한 가치와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개인의 향유에서 모두의 향유로 범주를 넓히는 바로 그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예술에는 지극히 사소한 개인의 이야기가 담길 수도, 혹은 세상을 향한 강력한 메세지가 담길 수도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결국 내면에
by 신은지 에디터 2019.08.01
-
[Opinion] 예외와 규칙 사이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영화]
사랑하며 살아갈 우리 모두를 위해
“속으로 좋으면서 겉으로만 그러는 거야” “자신이 없어서 연락 못 했겠지” “네 전화번호를 잃어버린 거야” 누구나 한 번쯤은 오지 않는 누군가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온종일 휴대폰을 들여다봐도 오지 않는 연락에 온갖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붙여 가며 나 자신을 세뇌시키고, 어쩌다 온 상대방의 짧은 문자 한 통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
by 황혜림 에디터 2019.08.01
-
[Opinion] Stranger에서 Closer가 된다는 것 [사람]
두 시간 남짓의 영화보다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든 한 줄
모든 만남은 같다. 처음과 끝이 존재한다. 연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서로를 모르던 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과 헤어짐의 시간과 잊혀지는 순간이 존재할 것이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힘차게 말싸움을 해 결국 자리를 뜨게 만드는 옆자리 부부의 모습도 그리 눈살이 찌푸려지지만은 않는다. 헐뜯는 그들에게도
by 김소현 에디터 2019.08.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