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알아두면 쓸데 있는 매력적인 심리학 입문하기 - 심리학 아는 척하기 [도서]

<심리학 아는 척하기> 리뷰
글 입력 2019.08.01 21:0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

심리학이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단 한 권의 개념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심리학 공부,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심리학에 대한 모든 지식을 얕고 넓게 짚어 주는 책이다. 심리학이란 무엇이고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다양한지, 대표적인 학자들과 그들의 연구 성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기초 상식부터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높이는 법,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기술, 기억력 향상 등의 자기계발적인 내용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다.

3D.jpg
 

심리학, 너는 누구니?


 

갈수록 심리학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한다. 대형서점의 매대에서는 심리학 관련 서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고, 대학 교양 강의 중 심리학 관련 강의는 단연 인기순위다.

 

현대인들은 왜 이렇게 심리학을 궁금해하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많은 것을 들 수 있다. 고용 불안, 취업난, 학업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은 나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단한 현실에 쫓기며 아등바등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순간 궁금해진다. 지금 내가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까닭은 무엇일까, 하고.

 


심리학은 ‘마음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심리학을 공부함으로써 타인과 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논리적,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쾌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내일을 살아갈 활력도 얻을 수 있다.


- p.6 프롤로그 中


 

심리학은 ‘마음’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학문이다. 1+1=2처럼 모든 사람에게 100%의 확률로 적용할 수 있는 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오롯이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여 그것을 연구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더 행복하고 윤택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 인간관계 기술 등으로 확장된다는 점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심리학은 과학이다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심리학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심리학에 전혀 관심이 없고, 심지어 심리학이 과학이라는 것에 코웃음을 칠지라도 어릴 적 심리테스트 혹은 성격테스트를 재미로라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일부의 사람들은 심리학이 아주 가볍고 재미있는 학문이라 여긴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우스갯소리로 “사람들은 항상 우리에게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맞춰봐, 라고 말하는데 우린 그런 거 못해요.”라고 말하곤 하는데, 그 말에 이미 심리학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녹아 있는 것이다.


 

2014011611364425224_1_59_20140116114402.jpg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심리학은 엄연한 과학적 학문이다. 정확한 실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가설에 대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 단순한 말장난이나 마법이 아닌, 오랜 시간적 투자와 치열한 연구, 그에 따른 성과가 더해져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이론과 치료법을 탄생시킨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내면을 쓰다듬고 일으켜주는 힘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다.


   

 

심리학 초보라면 시작은 얕고 넓게


 

그렇다면 심리학은 어렵고 복잡하기에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일까? 그건 절대 아니다. 심리학이 궁금하고 알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심리학 초보라면, 처음에는 심리학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기 위해 얕고 넓게 접해야 한다.

 

본 도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류의 심리학과 대표적인 학자, 이론과 용어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애, 인상, 자존감, 기억력, 사회생활 등에 관한 실용적인 의문을 다룸으로써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며, 각 페이지마다 다루었던 심리학 지식을 표와 일러스트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이해를 돕는다. 제목 그대로 ‘아는 척’하기 좋은 책인 셈이다.

 

입문서의 성격을 띠는 만큼 심리학에 관한 깊은 지식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으리라 본다. 그렇지만 얕고 넓게 접근한 후, 그중 가장 흥미 있는 분야를 발견했다면 다음으로는 그것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 무엇도 아닌 ‘인간’이 연구대상이기에, 알아두면 반드시 쓸모가 있는 매력적인 학문이 바로 심리학이다.




심리학 아는 척하기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심리학 상식 사전

 

지은이 : 시부야 쇼조

옮긴이 : 한주희

판 형 : 140*210

발행일 : 2019년 7월 26일

쪽수 : 344쪽

분야 : 심리

ISBN : 979-11-6169-085-8 (03180)

값 : 15,800원


 


상세.jpg

 


아트인사이트 프레스 태그.jpg
 

 

[주혜지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5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