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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사는 사람들] 샐러리맨 부부의 작은 아파트 속 비밀
#11 허버트와 도로시 보겔 부부
부자가 아닌 사람도 미술품을 컬렉팅할 수 있을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아시아프(ASYAAF)’와 같이 저렴한 가격에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페어나 <샐러리맨 아트컬렉터>(김정환 저, 2018) 등의 책이 인기를 끌면서 예술품을 사는 것에 대한 마음의 장벽이 많이 누그러진 것 같지만, 예술품을 사모으는 것은 ‘매우 삶에 여유가 많은’ 다른 세상
by 채현진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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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대 뒤, 숨겨진 햄릿들의 이야기, 연극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러니 우리는 말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Review] 무대 뒤, 숨겨진 햄릿들의 이야기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무대 뒤, 햄릿들의 이야기 본 연극의 배경은 무대 뒤, 분장실이자 연습실이다. 무대 위가 아닌 현실 속에서 우리들은 모두 햄릿이 된다. 사느냐 죽느냐를 고민했던 햄릿처럼, 생각이 많으며, 어떠한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어떻게 그 고민을 해소해야 할지 또 고민한다. 생각
by 고혜원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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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즐거운 나의 집은 어디에? - 혼마라비해? [공연]
소수자들의 삶, 자이니치에 대하여
연극을 감상하고, 극의 제목 <혼마라비해?>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해당 연극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하면서도 제목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고민했다. 혹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의 언어가 아닐까 어렴풋이 추측해보았는데 비슷한 결과 값을 맞이했다. ‘혼마’는 일본어로 ‘정말’, ‘라비’는 라트비아어로 ‘좋다.’ ‘해’는 한국어 어미이다. 이렇게
by 정일송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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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거장의 문악(文樂) 여행기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도서]
저자는 다양한 고전문학과 고전음악을 재료로 글을 다채롭게 펼쳐나간다. 문학의 선율과 음악의 서술에 대해서.
가장 세계적인 중국 작가 위화余華, 거장이 된 그가 젊은 날 책과 음악 속으로 떠났던 따스하고 다채多彩한 여정 ‘가장 세계적인 중국 작가’ 위화(余華). 그가 젊은 날 책과 음악 속으로 떠났던 다채한 여정을 담은 에세이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로 한국 독자를 만난다. 젊은 시절 책과 음악의 세계로 떠난 여정에서 즐겨 읽은 고전문학과 좋아한
by 주혜지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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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evelyn glennie - 박혀있던 고정관념에 커다란 질문을 던지다 [음악]
음악에는 한계가 없고, 이를 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역시 한계는 없다.
에블린 글레니(evelyn glennie 1965년~)를 알고 있는가? 사실 타악기에 관심이 있거나 전공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이다. 그녀가 현재 아주 유명한 타악기 독주자로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보통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는 타 연주자들과는 다르게, ‘독주자’로서 활동 중인 돋보이는 타악기 연주자이다. 과연, 그녀의 어떤
by 임보미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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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한국 창작 오페라 - 이중섭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9’가 10월 1일(화)부터 10월 12일(토)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그 중 10월 11, 12일 양일간 펼쳐질 한국 창작 오페라로 재해석된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 '오페라 이중섭'을 소개합니다. 우선, 화가 이중섭의 생애를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필자는 프리뷰에 앞서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에서 열렸던
by 김은경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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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쪽바리? 조센징? 그냥 사람이면 안 되나요? - 혼마라비해?
일본에서는 조센징이라며 욕해. 한국에 가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쪽바리라며 욕하는 거야. 연극 "혼마라비해?"
우리는 모두 때로 오해를 하며 산다. 이러한 오해는 대부분 편견에 의한 것이다. 외모적으로는 몸집이 크거나 타투, 피어싱을 한 사람을 보며 무섭다고 생각하거나 키가 작고 왜소한 몸집의 사람은 나이가 어릴 것이라고 단정하는 일, 직업적으로는 선생님의 경우 모두 착하고 상냥하다고 믿는 일, 인종적으로는 동양인이 주로 순종적이고 누구에게나 사근하며 흑인은 폭력적
by 김혜원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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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장 ‘보통의’ 명절 [사람]
아,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요새 나의 몇 안되는 낙 중 하나는, 일주일에 세 번 꼬박꼬박 요가 수업을 받는 것이다. 좀처럼 운동에 흥미가 없었던 내가 점점 요가에 흥미를 붙여가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편안해지기 때문도 있지만 같이 운동하는 분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꽤 재밌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다니는 클래스에는 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강생과 선생님이 모두 주
by 김현지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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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번 햄릿은 초면입니다. –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공연]
초면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햄릿>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던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인간 실존의 문제를 다뤄 누구나 햄릿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이 담긴 명작이라는 설명이 항상 따라다니는 고전 <햄릿>이다. 이 연극에서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배우지 못했던 햄릿을 만났다. 햄릿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볼 수 있었던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이 연극은 연극 <
by 이수진 에디터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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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몸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경의, 아워바디 2019 [영화]
우리는 쉬기 위해 달린다. 우리의 목적이 꼭 쉼에 있음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한다. 모든 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아워바디
안경 너머 눈에는 빛이 없고, 등과 어깨 머리까지 아래로 쳐져 무기력해 보이는 모양새를 가진 평범한 여자가 나온다. 그 여자의 이름은 자영. 자영은 명문대를 나왔고, 30살까지 행정고시를 준비했지만 지금은 결론적으로 변변한 소속 하나 없는 백수이다. 자영은 어느 날 집 앞의 공원에서 안정적으로 힘차게 달리는 여자를 보고 영감을 얻어, 달리기 초보를 위한 동
by 홍비 에디터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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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똑같이 생겼는데 전혀 다른 뜻이라고? [시각예술]
겉모습만으로는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미술들
이제는 예술작품의 외양만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 표절 여부의 기준은 분야마다 다르고 장르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시각예술 영역에서 그 기준으로 외양의 유사성을 따지는 건 당연하게 느껴진다. 말 그대로 '시각'예술이니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기 다른 작가에 의해 그려진 두 작품의 양식이나 주제가 겹치면 둘 중 한 명이 상대방을 따라했다고
by 유수현 에디터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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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연극,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기울어진 운동장의 아래에서 중심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 보통의 농구 연극 - 기울어진 운동장의 아래에서 중심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시놉시스> "같이 농구 할래요?" 연습 사진 / c 김희지 작업 중인 게임 시나리오의 클라이막스를 앞두고 한 문장도 쓸 수 없게 된 연정. 공원 자판기에서 제일 인기 없는 음료 레몬 사이다를 한 캔 뽑아 마시는데, 농구공을 든 재영이 나타난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2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