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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같이 차 한 잔 하실래요? [사람]
서로 다르지만, 둘 다 향긋했던 두 티타임
최근 일주일 동안 누군가와 마주보고 앉아 여유롭게 차를 한 잔씩 마시며 티타임을 즐길 기회가 두 번 있었다. 두 티타임이 내뿜은 향기는 너무나도 달랐다. 어쩌면 당연한 말일지도 모른다. 내 앞에 놓여있던 음료도, 함께 있던 사람도, 그 사람과 나눈 대화까지도 너무나 달랐으니까. 첫 번째 티타임은 아트인사이트 대표님과의 티타임이었다. 사실, 이 티타임은 대
by 김태주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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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층간소음, 아랫집은 안녕하지 못합니다. [사람]
층간소음의 고충백서.
단독주택을 갈망하고 있다. 층간소음에 졌다고 해야 하나. 본가에서 독립하여 혼자 살 땐 오피스텔에 살았었고, 거긴 어른들 위주여서 그런지 확실히 어린애들이 뛰거나 하는 일은 적었다. 다시 본가로 들어왔고, 그즈음 위층에 어린아이가 이사를 왔다. 그전에 살던 위층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였기에 크게 시끄럽거나 하지 않았는데, 어린아이가 이사 온 뒤 그 두 작
by 정선희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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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청춘, 괜찮아 -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연극]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는 청춘, 쉬고 싶을 때 못 쉬는 청춘, 그리고 마음껏 울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어느덧 내가 자라 "청춘"을 보내고 있다. 좋을 때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맞는 말이지만 어쩐지 슬펐다. 좋은 때이기에 반드시 좋아야 하는 법은 없으니까. 청춘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두가 빛날 수는 없는 거니까. 사람들이 "청춘"에게 바라는 것들. 사랑, 도전, 설렘. 모든 20대가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왜인지 우리의 슬픔은 가
by 최은희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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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익선동 뉴트로, 핫플레이스의 이면 [문화 공간]
핫플레이스가 된 익선동의 정체성은 희미해지고 있다.
1. 익선동 뉴트로 뉴트로가 수식하는 유행은 음악, 관광, 외식업,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가히 뉴트로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뉴트로라는 단어의 사용은 분야별 차이가 존재한다. 보통 대중문화의 뉴트로는 20세기 말 유행하던 문화적 코드를 다시 발견하는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외식업과 관광업에서는 레트로적인 정체성보다 옛
by 김용준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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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그들의 "인생" [영화]
살아가는 것, 그 것이 곧 "인생"
* 영화 "인생"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중국 영화를 이야기할 때 빠트릴 수 없는 인물 중 하나인 장예모 감독은 중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을 담아낸 영화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중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중국만의 철학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고 그의 말대로 영화에는 중국 역사, 불합리한 제도 속에서 고통받고 그럼에도 살아가는 다
by 강지예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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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의 삶과 닮아있는 낯설고도 익숙한 이야기: 제 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 경쟁 단편영화제 : AISFF 2019
올해 전주국제영화에제서 관람했던 4개의 단편 영화들 사실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평소 영화를 즐겨 보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단편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기에, 내겐 그저 낯선 존재에 불과했던 단편영화다. 설령 본 적이 있다고 해도 두어 번 봤을 뿐이었다. 아마 주변에서 접해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고, 독립 영화관을
by 임정은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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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선선한 바람이 마음을 간지럽히는 가을에, 어김없이 찾아온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0월의 끝과 11월의 시작을 단편영화로 산책하는 시간으로 걸어보면 어떨까 제안한다.
하루가 지나면/ 송민주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된 건 나홍진 감독의 <완벽한 도미 요리>을 처음 접했을 때다. 단편영화는 보통 영사 시간 40분 이하의 짧은 영화를 말하는데, <완벽한 도미 요리>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재능 없는 장인의 무한한 열정을 보여준다. 10분이라는 시간은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 신선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다. 많은 감독들이
by 장소현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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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긴 고뇌, 그리고 짧은 만남 -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더 쉽게 단편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평소 단편 소설은 자주 접했지만, 단편 영화를 접할 기회는 흔치 않다. 분야가 다양한 출판에 비해 영화는 상업적 기회가 아니고서야 대중에게 닿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런 우리를 위해 더 쉽게 단편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벌써 17회를 맞이한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는 올해 국제 경쟁 부문에 총 118개국 5,752편
by 김요빈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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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기울어진 운동장의 아래에서 중심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 보통의 농구 연극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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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아트인사이트가 내 삶에 들어온 그 이후 2 [사람]
나에게는 인생의 분기점과 같은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9월 초 그 주의 오피니언으로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의 중반부를 지나며‘아트인사이트가 내 삶에 들어온 그 이후’를 작성했었다. 오늘은 거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아트인사이트 17기 에디터 활동을 추억하며 ‘아트인사이트가 내 삶에 들어온 그 이후 2편’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이젠_너무_정들어버린_아트인사이트_로고.jpg 9월 초에 주로 오피니언 글
by 황혜림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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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너무나 기대되는 제 17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영화를 좋아한다. 어릴 땐 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같은 한국 영화를 봤다. 주로 TV에서 하는 영화를 봤는데, 동네가 작아 영화관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 했기 때문이다. 이사 오고서는 근처에 밀리오레가 있어 그곳에서 영화를 자주 봤다. <하나와 앨리스>, <해리 포터> 같은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를 자주 보다 보니, 나만의 시선으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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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성숙하게 만든 것들 [사람]
20대의 가운데서 나를 돌아본다.
20대의 가운데서 매주 글을 써내려가며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는 이야기는 담지 않으려 노력했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나의 삶을 엮어 하나의 주제로 풀려는 시도를 늘 해왔다. 하지만 ‘에디터’로서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한 번쯤은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 나, 그리고 어쩌면 이 글을 읽는 많은 이에게도 해당이 될 '20대 사람’의 성숙에
by 장경림 에디터 2019.10.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