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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진정한 교육적 평등을 이루기 위하여
교육의 동등한 출발선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미국 뉴욕 JFK 국제 공항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했던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께서 미국 주재원으로 파견되셔서 뉴욕에 가서 2년 동안 살게 되었다. 출국하기 이전에는 외국은 처음이었기에 마냥 설레고 기대되기만 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설렘은 온전한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영어와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미
by 박세윤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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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알리오 올리오 만들기 [문화 전반]
뭐든 기본이 가장 어렵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파스타를 좋아한다. 내가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넣고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크림 파스타를 가장 자주 해 먹고, 토마토 파스타나 로제 파스타도 가끔 해 먹는다. 위에 올라가는 토핑은 그때그때 냉장고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가끔 양 조절에 실패해서 프라이팬 한가득 만들어 버릴 때도 있지만, 취향대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무리
by 황시연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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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Letter] 밥도둑
입맛이 없을 때 먹는 것
Dear Anonymity, 머리가 복잡하고 풀리는 일이 없을 때, 저는 단순함과 깔끔함을 좇으려 애를 씁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그런 날마다 찾는 음식이 초밥이라는 것을 안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재료 하나와 흰 쌀밥 두 가지의 단순한 재료만으로 이런 깔끔하되 심오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놀랍기만 합니다. 2021년 6월 17일 From 수
by 배수현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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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배움의 발견' ③ 내 세상을 깨부수는 일 [도서/문학]
배움은 우리를 어떻게 바꿔놓으며, 고통스러워도 배움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이 글은 ['배움의 발견' ① '배움'의 둔갑]과 ['배움의 발견' ② 다름과 틀림의 발견]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두 글을 먼저 읽으신 후에 아랫글을 읽으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배움이 바꿔 놓는 세상 타라는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는다. 그중 하나는 ‘깜둥이(nigga)’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웃어넘길 수 없게 된 것이다. 흑인 인
by 조예음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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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뮤지컬 '캣츠'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공연]
40년동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캣츠>의 성공 요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뮤지컬 <캣츠>의 40주년 내한공연이 전국 곳곳에서 열려 많은 우리나라 팬들이 공연을 즐겼다. <캣츠>는 T.S.엘리엇의 시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으로, 4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양이 세계를 창조한 무대, 화려한 군무, 아름다운 노래로 흥행을 이어가며 ‘뮤지컬 빅 4’ 중
by 김민아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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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균열을 메우는 사랑의 힘- 이유리 작가 '빨간 열매' [도서/문학]
존재의 모든 변화는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무의미해진다.
소설은 삶의 균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학이다. 소설 속 인물들은 타인 혹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갈등을 마주하고 이는 삶의 균열을 초래한다. 작가는 갈라진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서사를 이끈다. 하지만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유리 작가의 ‘빨간 열매’는 어딘가 다르다. 갈라진 틈을 파고들기보단 능청스레 그 틈을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아
by 안균환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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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과 소통하는 법 [사람]
소통하기 위해선 일단 소리를 내야한다
시작은 우연이었다 나는 우연한 기회로 아트인사이트를 접했다. 이제는 진짜 하고 싶은 걸 찾아야지 마음먹었을 때 아트인사이트가 눈에 띄었던 건 우연이었을까. 나는 지원서를 찬찬히 읽었고 써야 할 게 많았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 그렇게 조금씩 지원서를 써 내려갔다. 지원서를 쓰면서 의외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이런
by 박소희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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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꼬꼬무 ; 그날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꼬꼬무,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요즘 보는 프로그램을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꼬꼬무'를 외칠 것이다. 꼬꼬무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를 메인 출연진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에 존재했던 이야기를 3인의 색을 살려 심도 있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의 이야기꾼(장항준, 장도연, 장성규)에게서 듣는 이야기는 '그날'의
by 안현주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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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 시대의 오디세우스 [영화]
아무것도 없는 모험이 남긴 것
신화는 끊임없이 해체되고 다시 조립되며 새로운 삶을 얻는다. 이 과정에서 다시 쓰일 만큼 가치가 크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잊힌다. 그렇다면 신화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신화를 재구성하는 시점에서 신화의 가치를 평가할 때, 오로지 시간적인 측면의 태고성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에 <오뒷세이아>가 고전의
by 박호연 에디터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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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도 모르게 궁며드는 시간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궁며드는 방법
최근 한복, 한옥 등 한국의 전통문화 관련된 것들이 미디어를 통해 속속 보이고 있다. 한복을 개량하여 아이돌 무대 의상을 만들기도 하고, 한옥을 배경으로 하는 방송 프로그램들이 방영되기도 한다. 얼마 전 방송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방탄소년단 특집 때 한옥에서 촬영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특히 MBC에서 방송 중인 ‘놀면 뭐하니?’
by 곽미란 에디터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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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버린 세상을 저버린다는 것 [사람]
평생을 혼자 떠돌았던 작가 장 주네, 상처와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하다.
연극에 관심이 있다면 ‘장 주네’라는 이름을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장 주네가 쓴 희곡을 여럿 읽어본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 작품이 가진 특유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세계관이 이해가 되질 않았고, 장 주네의 희곡은 누가 시키지 않는 이상 다시는 읽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 아닌 다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장의 사진을 보고 그 다짐
by 조혜리 에디터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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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향으로 삶의 해상도 높이기 [문화 전반]
일상 속에서 향기 즐기기
인간이 가장 의지하는 감각은 무엇일까-단연코 시각이다. 그 결과 우리는 많은 것들에 ‘본다’라는 표현을 적용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삶 전체에 적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다. 흔히 시각을 잃은 사람은 다른 감각들이 더욱 발달한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시각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많은 이들은 다른 감각들을 그 만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듣고
by 김유라 에디터 2021.06.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