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Letter] 밥도둑
입맛이 없을 때 먹는 것
글 입력 2021.06.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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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nonymity,
머리가 복잡하고 풀리는 일이 없을 때, 저는 단순함과 깔끔함을 좇으려 애를 씁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그런 날마다 찾는 음식이 초밥이라는 것을 안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재료 하나와 흰 쌀밥 두 가지의 단순한 재료만으로 이런 깔끔하되 심오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놀랍기만 합니다.
2021년 6월 17일
From 수현
[배수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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