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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눈부신 너와 나 끝의 커튼콜, 다시 안녕 [음악]
너와 나의 끝에서 외치는 커튼콜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시간에서 우리는 많은 걸 보고 느낀다. 그 속에서 공유되는 모든 것은 새로운 시작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기존의 기억을 각색하기도 한다. 나는 일생에서 끊임없이 맺고 끊어지는 관계의 순간을 커튼콜이라 부르기로 했다. 커튼콜은 공연이 끝난 후 관객의 박수에 답하기 위해 출연진들이 다시 무대로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관객의 박수는
by 지은정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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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듬뿍, 인디애니페스트2021
인디 애니메이션의 축제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은 항상 내 곁에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투니버스 같은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채널을 틀어놓고 시간을 보내곤 했다. 조금 더 커서는 다른 친구들이 영화관에서 로맨스나 스릴러를 볼 때 주저 없이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 세상에 같은 작화는 하나도 없었다. 제작사마다 감독마다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체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점이
by 이소희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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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세기 미술 지도 – 아트인문학 [도서]
25개의 생성점, 5개의 경로선
점들을 이은 선들. 현대미술의 친절한 안내서와도 같은 이 책의 뼈대를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다. 저자는 20세기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힌 25개의 중요한 순간들을 집어내고, 이 새로운 미술이 생겨난 순간을 ‘생성점’이라 일컬었다. 그리고 그 점들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 현대미술이 거쳐온 경로를 선명히 보여주는 5개의 ‘경로선’을 만들었다. 25개의 생성점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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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움직이지 않는 것에 생명을 불어넣으면 벌어지는 일 - 인디애니페스트 2021
상상 너머의 독립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입문하다
2005년 첫 영화제를 시작으로 어느덧 17회를 맞이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올해 작품 공모에는 290편이 접수되었고, 4개의 경쟁 부문과 3개의 초청 부문, 총 7개 부문으로 6일간 총 71편이 상영되었다. ‘인디애니페스트’라니, 생소한 이름의 축
by 신송희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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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배우다
<아트인문학>을 읽게된 이유, 당신에게 추천하는 이유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미술관을 간 것 같은 착각이 쉽게 드는 요즘이다. 최근 출판된 미술서적의 어딜 펼쳐보아도 양질의 도판이 펼쳐지고, VR/AR 기술의 발달로 가보지 못한 해외 미술관과 박물관도 맘껏 누빌 수 있다. 심지어 그곳엔 작품을 가리는 수많은 관람 인파도 없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간접경험을
by 지현영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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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익숙한 사물과 풍경 + 유쾌한 상상력 = ??? [미술/전시]
일상의 것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을 가진 작가들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주변엔 이미 당신에게 익숙한 사물이나 풍경들이 하나쯤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당신의 손에 이미 쥐고 있을 핸드폰, 혹은 노트북, 테이블에 놓인 거울이나 가방, 손때묻은 지갑, 또는 작은 휴지 조각까지. 혹은 당신은 이미 당신에게 익숙한 당신의 방이나, 자주 가는 카페, 직장, 지하철 등에서 이 글을 읽고 있겠
by 이다영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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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드라마와 연애 공백 기간이 길었던 이유. [드라마/예능]
내가 드라마와의 연애가 뜸했던 이유와 드라마 문화에 대한 의견.
저번 주 목요일, 어느 드라마와 이별했다. 그동안 겪었던 이별보다 더 슬펐다. 나는 여러 드라마와 연애하고 이별했다. 드라마와 연애하면 다음 화를 기다릴 때마다 데이트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설렜다. 때론 그 기다림이 힘겨울 때도 있었다. 우연히 드라마 OST를 들었을 때는 반가웠다. 드라마가 끝나면 가슴이 아프고 허전했다. 마음을 정리한 후, 좋아했던 드라
by 강득라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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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재원과 함께한 이주일 [사람]
기숙사 생활 리턴즈, 친구 재원과 함께한 이주일을 돌아보며
이주일 전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가장 우울할 때, 그리고 가장 즐거울 때도 혼자 있을 때다. 이 두 양극의 모습을 아는 사람이 나 하나라는 것은 다행인 일이고, 조금은 슬프고 가끔 은밀하며, 어쨌든 당연한 일이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내가 상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와는 별개로 혼자가 아닌 생활
by 허지은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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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논어와 음악 - 공자의 사유, 현대의 사유
공자의 논어, 음악으로 보는 현대의 모습
부산의 주요 지역지 국제신문의 수석논설위원 정상도의 논어 에세이 《논어와 음악》은 논어의 구절을 풀어가는 와중, 다양한 음악을 곁들이며 현재의 모습에 대한 작가의 의견을 전달한다. 그는 음악인 공자의 면모를 지적하며 글을 현재의 혼란한 사회와 개인에게 방향을 권하고자 한다. 글을 시작하며 공자를 '21세기의 멘토'라고 칭하듯이 말이다. 이렇게 도서는 음악
by 김동희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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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 배우는 창의적 발상과 상상력 - 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나만의 예술에 대해 고민해보기
여름에 쾰른의 루드비히 박물관에 방문했다. 페터 루드비히의 개인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작품 중엔 팝 아트와 추상 및 초현실주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었다. 20세기의 현대미술 작품 사이를 거닐며 많은 예술적 영감을 얻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생각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이 도서는 아주
by 송진희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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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4기 모집 (~10/22)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4기 모집 소중한 지원과 내딛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문화를 애호하는 분과 함께, 저마다의 ART insight를 더욱 다채로이 가꾸어 나아가길 고대합니다. 지원자분께 언제나 행복 가득 평안 깃들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 아트인사이트 대표 박형주 드림
by 박형주 에디터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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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트인문학
역시, 새로운 배움은 늘 짜릿한 것 같다.
교환학생의 신분으로 유럽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유럽행 비행기에 올라탄 나는 앞으로 펼쳐질 교환학생으로의 삶을 기대하였다. 당시 나를 기대하게 만든 여러 요소들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굉장한 떨림이 있었던 것 같다. 유럽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경험하게 될까, 깊은 설렘에 잠들 수 없었다. 유럽에서 보고 싶은 많은 것들이 있
by 김규리 에디터 2021.09.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