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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롯데콘서트홀]
그의 진심을 담은 봄날의 쇼팽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 쇼팽 Chopin - 그의 진심을 담은 봄날의 쇼팽 <기획 노트> 지난해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의 라흐마니노프 2번과 3번 협주곡 음반 발매로 유럽 음악계에서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입지를 확연히 구축한 피아니스트 조재혁. 매해 인터내셔널 음반을 지속적으로 발매하면서 영국 카도간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함부르크 엘프필
by 박형주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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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세계를 한 뼘 더 깊고 단단하게 쌓아가는 방법 - 오늘도 자람 [도서]
소리꾼, 뮤지션, 배우, 음악감독이자 작가인 이자람의 첫 에세이
<오늘도 자람>의 저자 이자람을 어떻게 간단히 설명할 수 있을까? 공연예술가, 소리꾼, 뮤지션, 음악감독, 배우, 작창가, 작가⋯. 이름 앞에 어떤 포지션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웬만한 건 다 잘해서 주변 사람들이 ‘이잘함’이라고 부를 정도라 하니, 한두 개의 직업으로 그녀를 표현해보려는 시도는 잠시 접어두는 게 좋겠다. 그 대신 첫 에세이를 통해 그녀
by 송진희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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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자람의 자람을 거울로 삼아 - 도서 '오늘도 자람'
동경하는 삶을 사는 예술가의 인생의 이정표를 따라가보며. 거울로 삼고 지지대로 삼을 그의 문장들.
‘이자람’의 이름을 접할 때마다 소리꾼과 밴드의 보컬리스트 활동을 같이 하는 것, 심지어 그 둘 다 멋들어지게 행하는 것에 대해 늘 잔잔하게 호기심이 차 있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길래 저 두 가지 일을 다 하게 되었나, 어떤 예술가이기에 두 가지 다 멋있게 해내는가. 저런 예술가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창작과 수련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할까, 내지는
by 신성은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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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머와 공포 사이 팀 버튼만의 축제 - 팀 버튼 특별전
괴물은 주위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갖고 있다.
동정심을 부르는 괴물들 '팀 버튼스럽다.', ~스럽다는 말이 널리 쓰이려면 정말 독보적인 색깔이 필요하다. 팀 버튼 감독은 이에 아주 적합한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감독이 누구인지 예상이 간다. 그만큼 독창적인 그만의 색깔과 묘한 분위기는 참으로 팀 버튼스럽다. 이번 특별전에서 그의 초기 스케치부터,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들까지, 그
by 고혜원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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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떤 날 중에 특별한 날 [음악]
딱 풀어 정의하기 어려운 ‘넬스러움’이 내 취향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주말동안 NELL’S SEASON 2022 콘서트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그 중 5월 8일 저녁에 열린 마지막 콘서트에 다녀왔다. 공연이 진행되는 2시간 30분동안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고, 당시의 느낌을 정의해본다면 감히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큰 행복을 느낀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by 정하림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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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로 마음 챙기는 법 [도서/문학]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시 한 편을 읽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혹은 경험해본 적 있는가?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나는 살면서 한 번쯤은 시를 읽고 울어보고 싶었다. 그때 진정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오래 전부터 나를 울릴 시를 기다려 왔다. 책 『마음챙김의 시』에 담겨있는 시들은 나를 울리진 않았지만, 충분히 내 마음을 안
by 임정화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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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모두에게 더 안전한 세상을 -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이 책은 완벽한 앨라이가 되는 법이 아니라 꽤 그럴듯한 앨라이가 되는 법에 관한 책이다."
성소수자는 당신 옆자리에 있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동성애자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다. 당시 '의견없음' 상태에 가까웠던 우리는 별 생각 없이 '날 좋아하는 것만 아니면 상관없지-' 라는 식의 결론을 내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부끄러운 대화다. 부끄러움의 첫 번째 이유는 이 대화가 동성애자라면 모든 동성을 성애적으로 좋아할 거라는 편견에
by 김소원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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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들의 블루스 (1) [드라마]
우리는 그들이었고 그들일 것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어느새 딱 절반을 달려왔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리는구나, 항상 생각했다. 자극적인 소재와 시청률을 우선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나 같은 사람도 살아갈 힘을 주는 고마운 작품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삶이 아
by 최지우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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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MBTI로 입체적인 나를 발견하는 방법 [사람]
MBTI로 입체적인 나를 바라보는 방법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MBTI'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MBTI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MBTI는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이다. 외향(E)/내향(I), 직관(N)/감각(S), 감정(F)/사고(T), 인식(P)/판단(J)이라는 4가지 지표에 따라 총 16가지로 심리 유형을 분류한다. MBTI의 인기는 2년이 넘
by 유다연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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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지탱하는 사소함 [사람]
음악, 사진, 계절감, 나른함, 그리고 꽃.
근래에 모종의 이유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면서 인생의 한 귀퉁이가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기회에 나를 지탱하는 것들을 되새겨 볼까 한다. 음악 듣는 것을 취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삶과 음악은 밀접하다. 단지 소리를 차단하거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듣는 것이 아니다. 가사가 있는 음악에는 짧지만, 이야기와
by 정예지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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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팀버튼의 기묘한 서커스 - 팀 버튼 특별전
서커스 단장 팀버튼이 선사하는 괴물딱지 천국
고유코드 팀버튼 팀버튼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남기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다. 그의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명확한 텍스트보다는 그가 구현한 독특한 비주얼에 있기 때문이다. 그의 대표작을 떠올려보면, 그의 작품의 매력이 어떤 특별한 이야기보다는 스타일에 있다는 점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고백하자면, 이런 표현 역시 적절하지 않다. 그 특별
by 이승주 에디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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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생일 축하해 [사람]
따뜻하게 당신을 안아주는 마음
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결코 길다고 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때로는 화려한 생일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기도 했고, 때로는 조용히 지나가는 생일을 기다리기도 했다. 이번 생일은 이상하게 마음이 조금 들썩거렸다. 이미 생일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을 오랜만에 많이 만나서 그랬나, 생일이 기다려졌다. 생일을 핑계로 조금은 낯간지러운 진심을 전할 수 있는
by 정유진 에디터 2022.05.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