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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과거에 열광한다 [문화 전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요즘 특히나 많이 들려오는 단어가 있다. '컴눈명'이라는 단어로 한 방송사에서는 이를 주제로 방송까지 했다.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라는 뜻으로 과거의 좋았던 노래들을 다시 무대에서 보고싶다는 사람들의 바램이 담긴 단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음악들을 대표로 하여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추억하고 있다. 과거에 내가 즐겨듣던 음악, 과거에
by 여민주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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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작지만 큰 나의 동네 [공간]
모든 게 사람 마음먹기 나름이다.
사람에게 공간이란 참 중요한 요소이다. 사람들은 공간의 분위기에 꽤나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간이 주는 느낌은 사람의 감정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그렇기에 공간을 깔끔하게 꾸미고 유지하는 것은 어쩌면 좋은 영향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공간은 우리에게 가장 먼저 시각적으로 와닿기 때문에 대부분 우리는 그 공간의 시각적인 부분에만 집중한다. 그런데
by 이시온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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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덕분에 기분 좋게 궁며들었습니다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도서]
어느 한 산책자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고궁의 매력
고궁을 둘러본지 꽤나 오래되었다. 4년 전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 왔을 때 구경시켜 주는 정도가 다였고, 개인적으로는 아주 어렸을 때 가족과 여행 시 잠깐 들른 게 다였다. 다만, 오래된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더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누군가 고궁의 매력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면 다시 한번 둘러볼 의향은 있었다. 그러다 마
by 신송희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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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왜 팬텀은 크리스틴을 본 순간 사랑에 빠졌을까? [공연]
뮤지컬 <팬텀>에서 팬텀이 크리스틴의 노래를 들은 순간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본 글은 비평글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팬텀>은 기존에 알려진 유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다.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의 유령>보다 팬텀의 삶과 어린 시절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기본적인 이야기 전개가 다르다. synopsis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서 살던 팬텀(에릭)이 지하에서만 살아야 하는 자신
by 김소정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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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50년의 한을 두 시간에 담다. - 연극 '새들의 무덤'
연극 '새들의 무덤', 한의 정서를 담아내며.
한의 정서, 미시사적 관찰 한국어에는 ‘한(恨)’이라는 독특한 정서를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한’이라는 단어가 어떤 정서를 표현하는 것인지 설명해주면, 그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끼긴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한’이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받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한 사람이
by 최호용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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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살아남기] 두 번째 – 누구의 삶을 살고 있나요?
당신을 알다니, 얼마나 축복인지요.
* 이전 편을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접속해주세요. [우울증과 살아남기] 첫 번째 - No Day, But Today 얼마 전, 한 편의 글을 통해 그간 감추어두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번 글에서도 나의 일상과 함께 정신건강의 치료 및 회복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한다. 병원에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과 간단한 상담을 나누고
by 이남기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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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조금 특별한 Z세대가 떠난 경북 북부 문화유산 기행 [여행]
다른 건 아니고, 그저 여행에서 찍은 사진 공유가 하고 싶어서.
우선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 MBTI를 밝히고 시작해야겠다. 내 MBTI는 때로는 ESTJ, 또 가끔은 ISTJ, 즉 E와 I 사이에 있는 STJ이다. 아니, 여행기라면서 왜 뜬금없이 MBTI냐고? MBTI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E든 I든 STJ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젊은 꼰대’이고, 이 단어로부터 비로소 나
by 강민정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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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평범한 내가 꿈꾸는 평범하고도 따뜻하고 행복한 현재 그리고 미래
꿈에는 참 다양한 모양, 크기, 색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나에게 다가오는 꿈의 의미는 무엇일까? ‘꿈’ 난 ‘꿈’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 그저 꿈을 단어적 의미로만 해석해본다면 ‘수면 중에 꿈꾼 체험,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실현될 가능성이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이란 뜻이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꿈’이란 단어는 지극히 낭만적이다. 동화 속 풍경, 현실에선 경험해보지 못할 상상의 세계, 어른
by 조민영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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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키운 건 8할이 비디오 가게였다 [사람]
정말 아득한 어린 날을 생각하면 곰팡이가 떠오른다.
정말 아득한 어린 날을 생각하면 곰팡이가 떠오른다. 영화 <은하 비디오>의 스틸컷 낡은 셔츠 소매에서, 누렇게 뜬 장판에서, 길고양이에게 주려고 쌓아둔 백설기에서, 멍한 눈으로 책장을 훑는 어린 손님의 표정에서, 정말 자주 곰팡이를 느꼈던 것 같다. '보았다'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내가 실제로 목격했던 바인지, 어린 나의 꿈과 환상이 뒤섞인 결과
by 오송림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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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결혼이야기(2019) [영화]
피앙세의 반대말
‘피앙세’의 반대말이 뭐죠? 할리우드로 넘어 온 니콜은 드라마 매니저 캐럴에게 이렇게 묻는다. 영화는 존재하지 않는, 반대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의 과정을 담고 있다. 삶을 살아가며 맺는 다양한 형태의 관계들 중 결혼이라는 관계는 다른 관계들보다 특별한 위치에 있다. 사적인 사랑이 공적인 법과 제도를 통해 규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은 다른 관계
by 김소영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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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진정한 교육적 평등을 이루기 위하여
교육의 동등한 출발선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미국 뉴욕 JFK 국제 공항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했던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께서 미국 주재원으로 파견되셔서 뉴욕에 가서 2년 동안 살게 되었다. 출국하기 이전에는 외국은 처음이었기에 마냥 설레고 기대되기만 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설렘은 온전한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영어와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미
by 박세윤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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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알리오 올리오 만들기 [문화 전반]
뭐든 기본이 가장 어렵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파스타를 좋아한다. 내가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넣고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크림 파스타를 가장 자주 해 먹고, 토마토 파스타나 로제 파스타도 가끔 해 먹는다. 위에 올라가는 토핑은 그때그때 냉장고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가끔 양 조절에 실패해서 프라이팬 한가득 만들어 버릴 때도 있지만, 취향대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무리
by 황시연 에디터 2021.06.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