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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말하는 일상
나는 여름이 싫다. 더위를 잘 타서인지 땡볕 속을 잠깐 걷고 나도 금방 피곤해지고 뭔가를 할 의욕이 나지 않는다.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고 집에 있기도 눈치 보이기 때문에 바깥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카페나 도서관을 전전해야 한다. 도대체 모기들은 방충망을 어떻게 통과하는 건지 적당히 피만 빨고 가주면 좋으련만, 불을 끄고 누우면 집요하게 귓가에서 세레나데
by 박정민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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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시가 인생을 가르쳐준다
시인 나태주가 뽑은 인생시 125편의 진심 어린 응원
시가 인생을 가르쳐준다 - 꽃 피워봐, 지금은 네가 꽃 필 차례! - 시인 나태주가 뽑은 인생시 125편의 진심 어린 응원 <책 소개> 인생이 귀하다는 것을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을 가르쳐준 시가 있었다 <국내 명시선>편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와 <해외 명시선>편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의 아름다운 해설로 독자들에게 눈부신 위로와 감동을 전한 풀꽃
by 박형주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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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폐하, 잠시 궁궐 산책 좀 하겠습니다.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얼른 궁궐로 떠나 해치 궁둥이를 보러 가고 싶다.
한국의 전통을 좋아한다. 비록 관련 지식은 많지 않지만, 굳이 무언가를 살 때 한국 전통의 것들이 드러나는 것이 있나 찾아보는 소소한 버릇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버릇이 생긴 것 해외에 거주했을 때 온종일 한국을 그리워하며 한국 전통의 것을 유독 많이 찾아보기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짙은 향수는 취향으로 변했고, 이제 나는 한국에 발을 붙이고 있음에도 한국
by 김혜빈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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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생각이 많은 사람들 #6]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도서/문학]
도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는 이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성공을 이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을 읽어보면 이 책이 한국에서도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었는지 알 수 있다. 한국의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 모습 그대로 이해받고 수용 받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고 하고,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은 독자들도 많았
by 이채이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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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대혁명을 기록하는 두 가지 시선 [영화]
역사의 기록과 기억
장이머우의 <5일의 마중>과 장원의 <햇빛 쏟아지던 날들>은 문화대혁명 시기가 서사의 배경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두 영화가 영화라는 기록의 관점에서 문화대혁명을 드러내는 방식은 아주 다르다. 아픔과 상흔의 기록 <5일의 마중>은 문화대혁명 당시의 지식인과 그 가족들이 겪을 수밖에 없었던 아픔과 상흔에 주목한다. 주인공 루옌스는 대학교수로 문화
by 송혜현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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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두의 열정이 모여 어두운 무대 속 커다란 빛을 만들어낸 뮤지컬, 시카고 [공연]
다시금 낭만과 환상을 찾게 해줄 뮤지컬 시카고
나의 첫 뮤지컬 시카고 모두 한 번쯤 뮤지컬 시카고에 대해 들어보았거나 지하철, sns, 미술관 등에서 뮤지컬 포스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 올해 초반쯤 sns를 통해 짧게 올려진 뮤지컬 시카고 영상을 보게 되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한 번 호기심을 갖게 되니 나도 모르는 새 끝도 없이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가장 중독성이 높았
by 조민영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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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궁을 내 집처럼 드나들기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궁의 구석구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궁궐 탐방 에세이
덕수궁 풍경 서울에는 조선의 다섯 궁궐이 있다. 나는 한 번도 궁을 잘 안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고궁과 꽤 가깝게 지내온 것 같다. 생각해보니 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경복궁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다. 서울의 궁궐은 조선 왕조의 권위를 보여주는 건물이지만, 내게 궁은 유적보다는 공원에 가깝다. 특히 시내에 있는 덕수궁은 약속 시간이 남으면 잠시
by 도혜원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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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71]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모임
좋아하는 주제와 이야기들의 모임이, 사람과 사람 간의 따스한 소통이, 아트인사이트의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모임 좋아하는 주제와 이야기들의 모임이, 사람과 사람 간의 따스한 소통이, 아트인사이트의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 장강명의 '산자들' 읽고 의견 나누기 2021.06.30 수요일, 오후 6시 해방촌(녹사평역 인근) 카페 음료비 각출 3명 좌장: 박성빈 책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구의 의견이 맞다, 그르다를 토론하는 게 아니
by 박형주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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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유월이 좋아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이 고마운 요즘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기고하기 시작하면서 새로 생긴 습관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시도 때도 없이 글의 소재가 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하고 찾는 것이다. 처음 4개월 에디터 활동을 할 때는 소재를 떠올리자마자 글을 써야 하는 스케줄이었기 때문에(매주 글 쓰는 에디터 여러분이 정말 멋집니다!) '소재 저장'이라는 개념은 사치처럼 느껴졌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
by 정서영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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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앞으로 쓰게 될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는 문화예술 공공기관에 몸담고 있는 필자의 이야기다.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1 프롤로그 : 문화예술 공공기관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1 프롤로그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필자 브런치의 소개글인 위 문장처럼 예술을 취미로 즐기던 나는 최근에 문화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게 되었다. 어찌어찌 하루아침에 대학생에서 문화예술 행정가(라고 부르고 경우에 따라선 기획자,
by 손민현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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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세상이 멸망하는 날, 초능력이 발현된 사람들 - 꿈 일기 (1)
만약 꿈에서 초능력이 발현된다면?
평소 공상을 즐기는 사람인지라 틈날 때마다 나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그 안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주로 판타지 장르의 영화, 드라마, 웹툰의 영향을 많이 받은 덕분인지 현실과 동떨어진 제 2세계의 일을 그려냈다. 이러한 상상의 여파로 종종 드라마틱한 판타지 영화가 펼쳐지는 꿈을 꾸곤 했다. 때로는 좀비나 귀신같은 허상의 존재가 나타나기도 했고, 때로는
by 최수영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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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주같이 음악하는 사람 [음악]
자기 소리에 대한 확신, 수 십 년간 해체와 조합을 반복하면서 만들어온 청각의 우주.
어떠한 사물이 가지고 있는 물성을 비틀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앨범이라는 사물을 만드는 제작자로서의 음악가들은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하고, DVD같은 영상물을 더하는 시도를 하곤 한다. 사실 이는 ‘비틀기’라기보다 덧붙임의 개념에 가깝고, 이 덧붙인 것들에서 간혹 탁월한 요소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웨인 쇼터가 [Emanon]이라는 앨범(사물)에서
by 조원용 에디터 2021.06.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