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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꿈을 위한 디딤돌이 될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문화]
지금도 나는 꿈을 향해 전진 중이다
작년 10월부터 활동한 강동아트센터의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서포터즈는 나의 첫 대외활동이다. 첫 대외활동은 전시회 관련된 활동이기를 바랐던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였다. 나는 기다림 끝에 서포터즈 활동 기회를 획득하였다. 평소 전시회를 관람할 때 시간의 제약으로 깊이 이해할 수 없어 아쉬웠기에 서포터즈로서 3달에 걸쳐 전시회를 이해하고, 홍
by 황희정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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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위스의 건축 듀오, 헤르조그와 드 뫼롱 [시각예술]
그들이 구축한 건축 세계
왼쪽이 자크 헤르조그, 오른쪽이 피에르 드 뫼롱 현재 건축계에서는 한 명의 거장보다는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하는 듀오가 대세다. 그 흐름의 선두에 스위스 바젤 출신의 건축 듀오, 자크 헤르조그와 피에르 드 뫼롱이 있다. 헤르조그 없이 드 뫼롱을, 드 뫼롱을 배제하고 헤르조그의 건축을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두 사람은 대학 졸업 이후 사무실을 여는 첫 순
by 최미교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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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 세계 [영화]
그의 작품과 함께 나도 조금씩 성장해간다.
지금과 같은 5월 말에서 6월 초,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서서히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할 때면 내 머릿속에 으레 생각나곤 하는 영화들이 있다. 그 제목부터 ‘여름’ 영화임을 표방하고 있는 <썸머워즈(2009)>,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신선하게 그려냄과 함께 일본 학원물 특유의 풋풋함이 살아있어 지금까지도 일본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by 강민정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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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립고 아름다운 별나라를 꿈꾸며 - 결혼전야
장미, 오오, 순수한 모순의 꽃!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이후 한국 사실주의의 기준을 보여주는 연극 <결혼전야>. 작품은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 경기도 송탄 시의 미군 부대 앞의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기지촌의 한 작은 클럽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 여인의 일상을 포착한다. 명자, 숙희, 영란이 그 주인공이다. 명자의 결혼식을 앞두고 클럽의 문을
by 박세나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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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야만적이거나 환상적이거나 - 판타스틱 플래닛 [영화]
몰이해의 잔인함
La Planete Sauvage ? <판타스틱 플래닛>은 프랑스에서 1973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는 2004년에 개봉하였다. 원제는 La Planete Sauvage로, '야만의 행성', '미개의 행성'으로 해석된다. 벌써 제작된지 약 50년이 되어가는 영화지만, 영화가 담은 철학적 메시지는 현재까지도-혹은 개봉 당시의 관객들보다도 현 시
by 송세희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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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많고, 즐거웠던 순간을 소중히 기억하는 김나연 에디터
저한테 음악은 매번 새롭고 재밌는 것, 좋아하는 걸 꼭 직업으로 삼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려준 거예요. 모든 좋은 노래들은 새롭고 짜릿하니까요! - 나연 님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최근 며칠 자주 비가 오면서 벌써 여름의 분위기를 띠기 시작하는 유월이 찾아왔다. 매일 조금씩 내리는 비로 구름 낀 하늘을 보다 보니 파랗던 하늘이 그립다. 아트인사이트 에디
by 정서영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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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복수는 나의 것(2002)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의 형식적 장치들: 반복과 대구
소리는 공기가 진동하며 퍼진다. 메아리는 그 진동이 어딘가에 부딪히고 튕겨서 돌아오는 소리다. 이 튕김의 작용은 의도하지 않았던, 계획에 없었던 것이다. 의도적이지 않은 것들이 일파만파 메아리처럼 퍼져나가는 것처럼, 도미노가 스러져가는 것처럼 개인이 독립적으로 혼자 툭 튀어나와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행동 하나하나는 점차 큰 파동을 만들어
by 김소영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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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새로운 은유를 만들어내는 질문, Cui bono? [문화 전반]
위태롭게 존재하는 괴물 사이보그들은 억압받는 수동적 객체들이 아닌 네트워크의 힘의 방향을 전복시킬 수 있는 자들이다
브뤼노 라투르의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ctor-network theory)은 비인간 행위자들에 주목하길 요청한다. 사회적으로 네트워크가 조직되고, 변화하고, 유지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는 인간뿐이 아니라 동물, 식물, 바이러스 등의 비인간 유기체, 기계와 같은 비유기체, 심지어는 그래프나 설계도와 같은 것까지 포함되며, 이런 행위자들을 고려하
by 곽수아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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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김지윤
“아까전에, ‘나다움’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지윤님, 지윤다움은 뭐에요?”
“건강을 신경쓰고, 먹는 것이나.. 옷은 최소한으로 지내요.”
“미니멀리즘이네요.”
“네, 많지 않아도 충분히 살 수 있겠구나 싶어요.”
경험이 많은 사람 특유의 여유가 부럽다. 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무엇이든지 시도를 다 해봤던 자만이 갖고 있는 그런 여유. 내가 알 수 없는 영역이 많아서 멋있었다.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배경은 뭐가 있어요?” “뭘 하든지, 제가 먹고 살 걱정은 없겠죠. 그래서 도전했어요. 죽지 않을 만큼만 도전하고 시도하
by 최지은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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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선은 나, 그리고 너 [도서]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에서 제시하는 소통 방법
“각하, 미국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911이라는 미증유의 참사를 경험한 미국, 그 당일 유치원 수업에 참가 중이던 부시가 받은 보고다. 가장 발달된 형태의 자본과 경제력이 가시화된 공간이자 미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쌍둥이 빌딩이 30분 간격으로 무너졌다.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
by 박세윤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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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실은 언제나 불편하다 - #위왓치유 [영화]
진실을 다시 마주하니 새삼 불편했고, 불쾌했다. 그러나 이 불편함은 무뎌진 감각을 깨운다.
사람과 연결이 단절된 비대면 시대에서 콘텐츠가 얻는 힘은 더욱 커진다. 자극적이고, 유쾌하고, 재밌고, 즐겁고,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에 특히 관심이 쏠린다. 끔찍한 일에 대한 분노와 공포는 길어야 한두 달이지만, 밈(meme)은 오래, 그리고 쉽게 사람들 입에 오른다. 이렇듯 사람은 기본적으로 ‘좋은’ 감정을 선호한다. 당연하다. 충격적으로 나쁜 일은
by 박윤혜 에디터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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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500배 현미경으로 본 나 [사람]
너무 가까이서 본 '불친절한 나'
오늘은 유난히 아침부터 평온함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메신저를 확인하고, 일어나 가족들에게 인사를 한다. 아침으로는 어제 배달시킨 와플을 간단하게 먹고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머리가 아파올 즈음 엄마와 함께 유퀴즈를 시청하며 점심을 차려 먹는다. 밥을 다 먹고 나서는 설거지를 하는데, 어릴 때는 몰랐던 엄마의 노고를 더욱 깊게 실감하곤
by 신지예 에디터 2021.06.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