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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장례식은 마지막 만남이었음을 -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장례식을 통해 서로 마지막 추억을 공유한다.
나의 장례식에는? 솔직히 고백하자면, 필자는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관적으로 보면, 뻔하다고 할 수 있는 상투적인 말로 누군가에게 가치관을 주입하는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기로 한 이유는, 단지 제목이 특이해서였다. 그리고 사실, 필자 또한 책의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아직 죽음
by 황채현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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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우리가 꾸준히 행복했으면 싶다." “책에 담고 싶었던 세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결국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두 번째는 좋은 사람이 돼서 좋은 사람을 곁에 두었으면 한다는 것. 세 번째는 결국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행복’, 흔하고 좋은 이야기다. 행복해서 아프고 괴로운 일은 없기 때문에, 행복한 이야기는 닳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by 장미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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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부장제에 맞서 이야기하다 - 연극 '마음의 범죄'
연극 '마음의 범죄' 프리뷰
미투운동과 함께 여성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오던 2018년에 처음 개최된 페미니즘 연극제가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제 2회 페미니즘 연극제의 주제는 '연대'다. 1회때 부조리한 세상에 수많은 질문을 던졌다면 올해는 그 질문들을 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자 한다. 연극제는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공연과 4개의 부대프로그램으로 관
by 김소원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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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생을 꾸역 꾸역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사람]
결과론적인 세상에서 인생을 꾸역 꾸역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하고 싶은 말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한 학기였다. "누가 나 안되라고 기도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대학교를 7학기 째 다니면서, 이렇게까지 모든 일의 마감 기간이 겹친 적은 처음이었다. 감당 못하게 밀려드는 과제들과 예기치 못하게 앞당겨진 시험이 환장의 콜라보를 이루며 날 괴롭게 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인데, 그 시간 동안
by 김수진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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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것들
나는 항상 소중한 순간도, 행복도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어쩌면 지금 내 눈앞에 있을 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자신의 삶에 있어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있다면 무엇이며, 그 순간은 어떤 의미를 지니나요? 내가 키비의 음악과 처음 만난 건 갓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였다. 그때는 마침 ‘중2병’이라는 신조어가 처음 등장한 시기이기도 했다. ‘중2병’이란 사춘기 아이들이 심리적 방황을 겪으면서 자신을 남들과 다른 존재,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불행한 존
by 진금미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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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티켓으로 보는 문화 산업의 ‘바코드화’ [문화 전반]
시대의 흐름과 함께 티켓도 변화한다.
최근 1~2년 사이에 급속도로 영화관이 변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매점 직원이 고객 주문을 1:1로 받던 시스템은 키오스크 주문으로 앞 사람의 까다로운 주문에 오래 서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2주 전쯤 극장에 갔더니 어셔가 일일이 확인하던 티켓을 이제는 고속버스처럼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끝난다. 매우 간편하기는 하나 인기가 많은 영화 입장이 시작될 때
by 한민정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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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일러스트] 어렵게 피는 꽃
'그냥 피는 꽃은 없다'
illust by A.S.Y 어렵게 피는 꽃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듯이 발레리나는 아름다운 춤을 추기 위해 발이 이리저리 꺾기고 피멍이 들며 많은 고난을 통해 얻어진다. 쉽게 얻은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이면에는 모두 고통이 숨겨져 있는데 이러한 고난을 참고 이겨냈을 때 '꽃'이 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 '어렵게 피는 꽃'이라는 제목을 붙였고 이
by 안세영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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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성춘향 상영 전날, 그 긴박하고 버라이어티한 이야기. 레트로 소리극 '춘향전쟁'
남녀노소 다른 관점에서 볼거리들을 갖고 있었고, 새로운 시도들이 많다 보니 지루할 새 없이 시간이 흘렀다.
[Review] 영화 성춘향 상영 전날, 그 긴박하고 버라이어티한 이야기. 레트로 소리극 '춘향전쟁' 때는 바야흐로 1961년. 통행금지가 있던 그 시절, 통금 1시간을 남기고 벌어진 긴박한 이야기가 있으니... 당시 최고의 위치에 있던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 개봉을 앞두고 폴리아티스트 세형(허구의 인물)이 영화 필름을 들고 잠적을 해버린 것. 이 사실을
by 김민재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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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89] 그때, 변홍례
욕망을 향해 기어 올라가는 자들의 수직낙하쇼
그때, 변홍례 - 2019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 <문화초대 일자> 그때, 변홍례 2019.07.13 토요일, 오후 7시 2019.07.14 일요일, 오후 3시 2019.07.16 화요일, 오후 8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
by 박형주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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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행복한 삶을 위하여, 도서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과연 나는 지금 내가 행복하기를 선택한 상태인가
사는 게 무엇일까. 인생 두 번 살아보면 좀 감이 올 것도 같은데, 사는 게 한 번 뿐이라 사람은 사는 게 뭔지 찾아가다가 삶을 끝마치는 것 같다. 사는 게 좀 무료하고, 약간은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주어졌으니 살고 있는 와중에 도서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보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에 별다른 큰 의
by 석미화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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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 참여작, 연극 "마음의 범죄"
페미니즘은 이제 특수한 이슈가 아니라 숨 쉬듯 자연스럽게 느끼며 생각해야 할 개념이다. 이에 문화예술계에서도 페미니즘을 주제화해 더욱 많은 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이를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겠다. 처음에는 페미니즘이라는 말과 연극제라는 단어의 결합이 낯설게만 다가왔다. 이 주제만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by 신은지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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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대의 페스티벌 -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 "마음의 범죄"
"자기 삶에 관해 얘기하는 거, 그건 아주 중요한 인간의 욕구야."
두 번째 페미니즘 연극제가 열렸다. 달라진 것은, ‘연대’를 주제로 가져왔다는 것. 6월 20일부터 시작되어 7월 21일까지 개최된다. 몇 년째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에 관해 작년 2018의 연극제가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응원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선을 긋는 일’이다. 누구를 배제하는 게 아니라, 꼭짓
by 손민경 에디터 2019.06.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