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보내는 여름 날의 낭만, 태안 빛 축제!!

글 입력 2014.08.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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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빛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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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최초로 화려한 조명으로 바나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태안꽃축제 성공적 이미지와 관련하여 바다와 꽃으로만 관람객들에게 루즈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저녁에는 화려한 빛축제!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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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태안 빛축제>가 2014년 7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00만 구의 LED전구를 이용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이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면, 밤에는 하늘의 별을 보며 즐기는 빛축제 그리고 캠핑이 함께하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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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백조처럼 동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여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을 하다보면, 음악 소리가 들리는데.. 작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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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태안에서는 캠핑도 할 수 있다. 눈 앞에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낮에는 캠핑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근처에는 모래 갯벌도 있다. 하지만 수확물을 얻기는 힘든 벌이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빛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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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12월 31일까지 개방되며 일몰 후 부터 저녁 11시까지만 열린다.


일반 : 6,000/ 단체 및 할인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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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풍경이 참 아름답다. 빛의 색을 이용해서 자연을 밤에도 예쁘게 장식해 놓은 이 축제는 태안 빛 축제이다. 태안에서는 꽃 축제도 열리고 있다. 꽃 축제는 매년 4월 중순쯤 튤립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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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축제의 이야기 ]

 아주 먼 옛날에 태안 앞바다에는 용왕님이 살고 있는 용궁이 있었습니다. 평화롭기만 한 이 용궁에 커다란 악재가 닥쳤다. 바다가 검은 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용궁에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았고, 용왕님은 심하게 기침을 하는 병을 앓게 되었다. 이 때문에 용궁에 사는 여러 신하들은 대책회의를 했다. 그 결과, 바다에는 용왕님의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이 없다는 결론을 맺어 육지에 나가 구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그래서 바다와 육지 모두 자유롭게 다니는 자라가 나서게 되었다. 이전에 달리기를 하면서 친해진 토끼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토끼는 근처의 꽃밭에 요정들이 살고 있는데 꽃으로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리를 해줘 꽃밭을 찾아가게 된다. 튤립의 요정 튜니와 백합의 요정 ’, 다알리아의 요정 을 만나게 되었고, 요정들에게 용왕님의 병세를 설명하고 고칠 수 있는 약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가 백합의 뿌리 효능 중 기침을 멎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며 백합뿌리를 이용해 약을 만들어 주었고, 용왕님께 가져갔더니 신기하게도 용왕님의 병이 나았다. 뿌리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신하들은 요정들에게 말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게도 했다. 한편, 약을 구해온 이야기를 들은 용왕님은 요정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꽃이 잘 자랄 수 있는 좋은 황토 흙과 잔치를 열어 주게 되었고, 그곳에 태안 꽃 축제장이 되었다고 한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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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면 신온리 마검포해수욕장




전화 : 041-675-9200






(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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