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위대한 낙서 전]

글 입력 2016.12.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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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  -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들의 뮤지엄 쇼

전시기간 : 2016.12.9() - 2017.2.26()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12/26, 2/27)
관람시간 : 오전 11- 오후 7(입장마감 : 오후 6)
장       소 :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 박물관 1, 2
주       최 : 예술의 전당, 미노아 아트 에셋

작       가(7) :
John ‘CRASH’ Matos - John Matos, 일명 Crash, 1961년생, 미국 뉴욕 브롱스 태생
Nick Walker - Nick Walker, 1969년생, 영국 브리스톨 태생
Shepard Fairey(Obey Giant) - Frank Shepard Fairey, 일명 Obey Giant, 1970년생, 미국 찰스톤 태생
JonOne - John Andrew Perello, 일명 JonOne, 1963년생, 미국 뉴욕 할렘 태생, 1987년 프랑스 이주
ZEVS - Christophe Aghirre Schwarz, 일명 Zevs, 1977년 프랑스 태생
L’ATLAS - Jules Dedet, 일명 L'atlas, 1978년생, 프랑스 태생
JR - Jean René, 1983년생, 프랑스 파리 태생

 

ⓒJohn CRASH Matos - 크래쉬, Fear of nothing, 2015.jpg
 
John CRASH Matos - 크래쉬 Fear of nothing, 2015

 


ⓒNick Walker _ 닉 워커, Micky Pistols.jpg
 
Nick Walker – 닉 워커 Micky Pistols 

 


ⓒShepard Fairey (Obey Gaint) - 쉐퍼드 페어리 (오베이 자이언트), Peace and Justice Woman, 2013.jpg
 
Shepard Fairey (Obey Gaint) - 쉐퍼드 페어리 (오베이 자이언트) Peace and Justice Woman, 2013

 


ⓒJonOnce - 존원, Open Your Eyes, 2014.jpg
 
JonOnce - 존원 Open Your Eyes, 2014


ⓒZevs - 제우스, Liquidated Chanel.jpg
 
Zevs - 제우스 Liquidated Chanel


ⓒL’atlas _ 라틀라스, MAZE TECHNIQUE MIXTE, 2011.jpg
 
L’atlas – 라틀라스 MAZE TECHNIQUE MIXTE, 2011

ⓒJR _ 제이알, OPERA GARNIER, 2014.jpg
 
JR – 제이알 OPÉRA GARNIER, 2014

 

 

예술의 전당과 미노아 아트 에셋은 오는 129()부터 2017226()까지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 박물관에서 국내 최초 그래피티 뮤지엄 쇼인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를 개최합니. 팝아트 이후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술로 자리 잡고 있는 그래피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에 그래피티 대 장르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에게는 전 세계적으로도 한데 모으기 힘든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위대한 낙서>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기획된 세계적 그래피티 전시답게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현대 그래피티가 태동한 60년대부터 미술로 본격화된 70, 80년대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작가 중 일부는 내한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며, 대중문화와 밀접한 그래피티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 필립, 가방 브랜드 투미와 협업하여 예술상품을 내놓은
크래쉬, 프랑스 항공사 에어프랑스, 명품 화장품 겔랑, 음료수 페리에, 스포츠용품 라코스테, 스피커, 노트북 등 LG전자와 협업한 존원, 영국의 대표 도자기 브랜드 로얄덜튼과 협업한 닉 워커, 오바마 대통령의 2008년 첫 대선 승리에 기여한 선거 포스터를 만들고, 고급 양주 헤네시와 협업한 오베이 자이언트, 구글, 샤넬,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 로고가 흘러내리는 듯한 작품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2016년 세계 기후협약 회의 대표 작가로 선정된 작가 제우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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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명화들에 그래비티를 입혀 또 다른 창조물을 만들어 낸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싶어져서 이번 전시 관람을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많은 것을 얻어올 수 있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텐데, 따뜻하고 포근한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또 다른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최서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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