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지난 2월 초연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가 오는 10월 다시 한 번 관객을 찾아옵니다. 2004년 개봉된 故 ‘이은주’ 배우와 ‘이범수’ 배우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과 버스 기사 ‘상현’의 유쾌하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인데요.

  2014년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범공연과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던 공연으로 당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더해져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우수 재공연에도 선정되어 재연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유에프오를 통해

세상을 딱 한번 본 적 있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

남자친구와 이별 후

유에프오가 나타난 적이 있다는

구파발로 이사를 온다.

막차 버스에서 이상한 노래와 사연으로 가득 찬

<박상현과 뛰뛰빵빵>을 듣게 되는데,

사실 그 방송은 버스 운전기사 상현이

직접 녹음하는 짝퉁 방송이다.

 

상현은 자신의 방송을 싫어하는 유경에게 신상을 숨기며 이중생활을 한다.

하지만 어느새 상현의 방송은 유경을 위한 사연으로 가득 채워지고,

그렇게 혼자 유경을 향한 사랑이 깊어져 가던 어느 날,

상현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유경이 <박상현과 뛰뛰빵빵>에 사연을 보낸다는 것!

꼬여만 가던 상현의 사랑은 결국 궁지에 몰리고 마는데..

 

선천적 시각장애인인 유경 역에는 ‘그날들’, ‘카포네 트릴로지’ 등의 김지현,

‘시련’, ‘스피킹 인 텅스’, ‘유리동물원’등의 정운선,

154번 버스기사로 짝퉁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DJ 상현 역에는

‘올모스트메인’, ‘Q’, ‘유도소년’, ‘공동경비구역 JSA’ 등의 임철수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 밖의 윤성원, 정다희, 김현진, 김유정 배우가 영화와는 또 다른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보다 자세한 예매 정보는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확인해주세요!

본 작품은 문화예술전문 플랫폼 아트인사이트(http://artinsight.co.kr)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