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MIR 레퍼토리 정기공연 -별이 내려온다!
글 입력 2014.09.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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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MIR 레퍼토리 정기공연 -별이 내려온다! ]예기치 않은 일주일,
갑자기 별이 내려왔다!
극단 MIR 레퍼토리의 신작 작품 ‘별이 내려온다!’가 오는 9월 부평 문화사랑방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약혼여행 차 등산을 갔던 연인이 폭풍에 발이 묶이게 되고, 인생의 휴가와도 같은 일주일 동안 두 사람은 새로운 만남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데.....
예기치 않은 일주일 동안의 휴가 동안 벌어지는 일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으며, 바쁘기만 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당신이 진정 원하는 당신의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줄거리
약혼 여행을 떠났던 민호는 폭풍과 사고로 다리를 다치게 되고 연인인 혜수와 함께 산장에 머물게 된다.
그 산장과 근처에는 평범하면서도 평범치 않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다. 의사를 그만두고 산장을 차린 주인, 유쾌하지만 도가 깊어 보이는 고승 무허,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 산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듯한 청년.....
두 사람은 강제로 찾아온 휴가 같은 일주일 동안 산장에 갇히게 되고, 도시와 전혀 다른 삶 속에서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서로의 얼굴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 이유로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커져가기만 하는데.....
◆작품해설
사고로 인해 갑자기 산장에 머물게 된 연인과 각자의 사정으로 산 속에 머무는 사람들의 예기치 않은 만남.
인생의 휴가와도 같은 일주일 동안 두 사람은 새로운 만남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바쁘기만 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당신이 진정 원하는 당신의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 극단소개
극단 “미르, MIR 레퍼토리”는...
부평문화사랑방의 상주단체이기도 한 MIR 레퍼토리는 2007년 창단된 단체로 정극위주의 공연을 주 장르로 하고 있으나 다양한 형식적 실험도 같이하고 있다. 미국와 일본에 자매극단이 있으며 러시아의 아니시모프재단과 협력관계에 있다. 창작극의 개발은 물론 체홉의 작품 등 고전의 레퍼토리화에도 힘을 쓰고 있다.
1. 작품 제목 : 극단 MIR 레퍼토리 2014 하반기 정기공연
“별이 내려온다!”(이재상 작/연출)
2. 공연일시 : 2014. 9월16일~ 28일 (월 쉼)
평일 8시, 토요일2시, 5시. 일요일 3시
3. 장 소 : 부평문화사랑방
(공연문의 032)505-5995, 010-7197-0613)
4. 공연시간 : 80분
5. 입장료 : 일반2만원, 학생1만원
(12세이상 관람 가, 단체 10인이상 30%할인,
부평문화사랑방 회원 30% 할인)
6. 출 연 : 박경근, 최윤준, 하성민, 박경주, 이신애, 최희열, 한승용, 신여정
7. 스 탶 : 무대/이상수, 조명/이나구, 음악/이복행,
의상/이진, 분장/이지연, 기획.홍보/ 한승용, 이유경
8. 주최,주관: 주최/극단MIR레퍼토리
주관/극단 MIR 레퍼토리, 부평문화사랑방
후원/ 인천문화재단,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김진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