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의 아트박스] 나와 다른사랑을 한다는것, 트로이 시반.

나와는 다른사랑, 트로이시반
글 입력 2020.11.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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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jpg

[illust by. 라벤더의 아트박스]

 

 

오늘의 문화예술의 주제는 음악이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트로이 시반, 그의 1집 The Blue Neighborhood를 관통하는 주제는 사랑이다.

 

나와 다른 사랑을 한다는 것, 가난한 사랑을 한다는 것, 세상과는 다른 사랑을 한다는 것, 이루어질 수 없을 것만 같은 사랑을 이어가는 우리를 어쩌면 바보들이라고 그는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 트로이 시반의 사랑관은 단순한 자조가 아니라 결국 사랑과 세상을 향한 도전임을 우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더 깊은 의미를 더하여 공감해 볼 수 있다.

 

 

[박채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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